사랑했다, 최선을 다해. 그 사랑의 대가는 상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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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사랑했다, 최선을 다해. 그 사랑의 대가는 상처, 그리고 외로움이었다. 치료를 원했지만 상처는 점점 커지고 깊어만 갔다. 사랑한 만큼, 그 이상으로 아팠다.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아물어가긴 하더라. 그런데, 이제서야 낫기 시작했는데, 너는 일을 위해 떠나버렸다. 그 상처는 여전히 검붉은 색이 선명하다. 행복했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아팠다. 사랑해서 아팠고, 그럼에도 사랑해서 더 아프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는 게 과연 맞는 걸까. 즐거움도, 슬픔도 마주하고 나눌 수 없는데, 이걸 지속하는 게 맞을까. 이젠 정말, 나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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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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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2년 전
사랑했던 그 사람의 다른 모습이 보인거예요. 그 사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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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2년 전
adele - someone lik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