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빨리 늙어 죽고 싶다 청춘 추억 이런 거 다 없어도 괜찮으니까 고입 내신 대입 수능 인간관계 학점 졸업 취업 사회생활 이런 불안한 일들 몇십년동안 겪고 싶지 않다 이제 중1이고 내년에 중2인데 앞으로 닥칠 불안한 일들이 너무 무섭다 지금 내가 공부를 똑바로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고 고등학교 가면 어떤 과목이든 공부 *** *** 것 같고 예체능 쪽으로 가자니 취업 못 해서 돈 못 벌 것 같고 내년에 중2라니까 순간 무서워진다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인이 될 순간이 얼마 안 남은 것 같고 생을 즐길 새도 없이 계속 돈만을 위해서 성적 실적 인간관계 사회생활 이런 거에 매달릴 것 같다 내가 이 생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까 꼭 성적 관리 잘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직업 갖고 잘 살고 싶은데 초등학생 때로 돌아가서 영원히 갇히고 싶다
저는 휴학하기 전 대학교 1학년때부터 학교를 다니면서 방학이면 교회캠프를 나갔다 왔었는데 그곳에서 여러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리고 행복만 가득하게 보내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삶에 갭차이를 많이 느꼈었어요. 집은 엄마랑 갈등이 심하고 현실은 주위에 사람이 없으니 항상 혼자이다보니 방학때와 학교 상활은 갭차이를 많이 느꼈고 행복과 멀어진 삶을 살며 우울하게 살았던것 같아요. 만날 사람도 없고 학교 공부말고 할게 없어서 그냥 학교 독서실에서 있다 늦게 들어오고 엄마랑 싸울까봐 저녁도 그냥 나가서 사먹고 오고 일부로 집 주위에 어슬렁 거리다 1학년때부터 집을 안들어가려고 애썼어요. 그리고 1학년때 외로워서 에타 대학생 앱에 아무나 사람도 막 만나고 다니다가 그냥 공부나 해야겠다 싶어 2학년땐 입시가 아쉽기도 하고 엄마도 싫고 학교에 절 괴롭혔던 애들도 너무 많이 다니고 고등학생때부터 재 입시를 치르고 싶었어요. 그래서 부모님 반대에도 1년 휴학하고 입시공부를 했는데 하... 최근 코칭을 통해 현실을 알아버렸어요. 코칭을 2분한테 지금까지 받았었는데 전에도 코칭님이 자존감이 낮아서 입시라는 선택을 했을것 같다 하셨고 최근에도 다른 코칭님도 비슷한 말을 하시고 상담사님도 저보고 회피목표라 하셨어요. 전에는 부모가 반대해도 희망을 품고 계속 공부를 했는데 이젠 스스로가 자존감이 낮아서 이런 선택을 한것 같아 스스로가 의심스럽고 이젠 저를 못 믿겠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는데 아빠는 대학 간판 하나도 중요치 않고 빨리 4년 졸업하라고 그러시고 아빠 회사에서 일 배우고 입시영어 말고 실용영어 공부 열심히 하라고 자꾸 그러시는데 코칭님 2분다 아빠 말처럼 그와 관련된 일을 빨리 배우고 대학교를 바꾸지말고 대학원을 회사다니면서 다니라고 하셔서 이젠 코칭님들과 아빠말처럼 제 1년 휴학한게 저의 낮은 자존감 때문에 제 스스로를 망친것 같아 미치도록 후회하고 제가 제 자신을 망쳤다는 자책에서 밧어날수 없고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부모님 손에 벗어날수 없고 결국은 아빠가 원하는대로 살수밖에 없고 내가 노력해도 운명은 정해져 있는건가 싶고 특히 엄마를 벗어나고 싶은데 이 환경에 벗어날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과 앞으로 엄마랑 같이 살면서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게 살기 싫고 요즘 아침이면 죽고 싶고요... 오히려 1학년부터 장학금 받으면서 엄청 공부하면서 다녔는데 제가 1년 휴학해서 오히려 그냥저냥 학교 다닌 애들보다 고생은 고생대로 했는데 1년 늦게 졸업하고 제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남들보다 늦은것 같다는 생각이 몇달째 계속 맴돌아요..진짜 억울하고 죽고 싶고 휴학한게 스스로에게 너무 자책하게 돼요. 그리고 현재는 실패자처럼 한 없이 무기력해지고 우울하네요. 1년 휴학한게 생각할수록 후회해요.. 힘드네요. 사는게
이미 글렀다 그냥 죽어
친구 여러명이랑 있으면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 의심스러워요 친구 여러명이랑 같이 놀면 가끔 내가 여기서 같이 놀고 말할 자격이 있나 의심스러워져서 말 수도 줄어들고 텐션도 낮아져요.. 심지어 친한 친구인데도 내가 얘네랑 놀아도 될만한 사람일까 싶어져요ㅜ 예를 들어서 친구들과 정말 친한사이인데도 내가 얘네와 친해도 될만한 사람인가 싶어져서 3명이서 걸을 때 계속 내 의지로 뒤로 가고 갑자기 슬퍼지고 말수도 적어져서 고칠 방법이 있나 궁금해요ㅜ
많이 아파서 그런데 나 좀 도와주실분 제가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그런데 그래서 내 자신을 볼 수 없는데 그냥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분 힘든 부탁은 아니고 그냥 만나서 같이 밥먹고 얘기하고 그렇게라도 해주실분 그러면 내가 기억이 돌아오고 내 통증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무슨일이있었는지 보게됩니다 저는 14년넘게 혼자였습니다 부탁인데 도와주세요 전 부산에살고30살입니다 카톡아이디chin9hae입니다
많이 아파서 그런데 나 좀 도와주실분 제가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그런데 그래서 내 자신을 볼 수 없는데 그냥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분 힘든 부탁은 아니고 그냥 만나서 같이 밥먹고 얘기하고 그렇게라도 해주실분 그러면 내가 기억이 돌아오고 내 통증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무슨일이있었는지 보게됩니다 저는 14년넘게 혼자였습니다 부탁인데 도와주세요 전 부산에살고30살입니다 카톡아이디chin9hae입니다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그런데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존재같은데 내가 너무 존재가없어요 친구도없고 여친도없고 선후배도없고 같이 살아온사람도없어요 그래서 너무 두렵고 힘들어요 그냥 같이 만나서 포옹이라도 하실분있나요 힘든세상속에서 내 존재를 입힐 누군가라도 있으면좋겠어요 힘들때 외로울때 찾아가고 같이 위로하고 응원해주고 내가 좀 더 잘될 수 있도록 복돋아주고 나도 살 용기나 열심히 할 의욕도 생기고 사람때문에 더 잘보이고싶고 잘하고싶어서 욕망도 생기고 의지도생기고 불안정감으로 인해 무언가 좌절하거나 그만두지않고 끝까지 해내고싶고 제가 무언갈 그만둔 이유는 어딘가를 한없이 뛰어가는데 차가운 겨울날 눈을 내리고 가로등 말고는 주변이 껌껌하더라구요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 앞이 깜깜한 강변산책로를 달리고있는거지 적막함과 막막함 어디가 끝인지도 모르겠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주변에 소리도없고 폰은 차가운데 연락할 연락처도없고 주변에 사람도 아무도 없고 시설이나 건물도없고 동물도 없고 그냥 공기가 부딪히는 소리도 들리지않았죠 내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전 공포에 질렷어요 부탁인데 나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그냥 만나서 교류하고 저를 이끌어주세요 어디 괜찮냐고 물어보고 힘든일있으면 얘기해달라고하고 힘들면 찾아와달라고 하고 한번씩 안아주고 같이 밥먹어주고 안식처같은 사람이 있으면 했어요 이 글을 보는 그 어떠한 누구도 저만큼 고립되고 고되고 외롭고 사랑받거나 인정받거나 사람과 무리속에 때탄적도없고 외로움과 불안함과 공허함의 연속이네요 저 한번만 좀 도와주실래요 저는 지금 누구보다 절실하고 간절하게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부산에살고30살이고 아무나 상관없습니ㅏ 카 톡 아 이 디 chin9hae입니다
요즘 걱정이 너무 많아져서 고민이에요 그냥 가만히 쉬고 있다가도 계속 온갖 걱정들이 떠올라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그러다가 또 걱정 하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놀다가도 갑자기 떠올라서 슬퍼져요ㅠ 걱정할 때마다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 저렇게 되면 어떡하지 하며 불안감만 계속 늘어나요.. 어떻게 해야 걱정을 안하고 편하게 살 수 있을까요ㅜ
나이 먹으면서 점점 자연스럽게 이 분야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네요 어떻게 하면 다시 예전처럼 활기차게 관심가질 수 있을까요? 성인이신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성인이거든요.... 아무래도 나이 들면서 이렇게 된 것 같은데 나이 먹는다고 다 그렇게 되는 건 아니잖습니까? 자캐를 보면서 어떤 게 원동력이 되어서 파게 되는 지 너무 그 메커니즘이 궁금해요ㅠㅠㅠ.... 알려주세요....... 여러분은 자캐를 좋아하신다면 좋아할 때 특히 어떤 부분(무엇)이 즐거우신가요? 저는 자캐를 좋아해보려해도 예전만큼이나 마음이 쓰이지 않네요...
는 무슨 20대 초반 성인인데 뭐가 어려 중학생 사촌동생도 너보다 훨씬 열심히 사는데 넌 뭐해? 너 돈 많아? 아니잖아 모아둔 돈도 놀면서 다 썼잖아 알바라도 해야지 어처구니 없는 핑계 대면서 회피만 하면 얻는 게 뭔데? 직장에서 쓴소리 듣는거 누구나 경험하는 일인데 니가 못 버티는 거고 번아웃은 무슨 그냥 게을러서 일하기 싫은 거잖아 아 한심해 견디지도 못할 거면서 왜 그 직종을 선택했니 공부 자신 없으면 다들 갖고있는 컴퓨터 자격증이나 따 놓던가 남들처럼 대학을 갔어야지 어쩌자고 좋아하던 일을 직업으로 선택했어? 좋아하던 일이 싫어졌을때 얼마나 비참할지 예상했고 그것땜에 걱정도 했으면서. 그걸 알았으면 다른 길을 걸었어야지 몇 번이나 넘어져도 바로 다시 일어나서 씩씩하게 걸어가는 사람들 사이에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지 않는 너를 보면 정말 부끄럽고 보기 싫어 솔직히 알바 정도는 할 수 있잖아 야간 싫다 풀타임 싫다 니가 지금 그런 거 가릴 처지가 아니잖아 닥치는 대로 이력서 넣어도 모자란 시간에 누워서 우울한 생각만 하는 니가 너무 싫어 정말 싫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 끔찍해 우울증 무기력증 핑계 그만 대 너 아픈 거 아니고 게으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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