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업중에서 뭐 읽기 발표를 ***는 것을 싫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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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전 수업중에서 뭐 읽기 발표를 ***는 것을 싫어해요.. 왜냐면 전 혼자서 읽을 때는 좀 괜찮은데 발표를 하거나 친구들 앞에서 읽으면 목소리도 떨리고 글자도 막 이상하게 읽고 숨이 차요.. 그래서 전 읽기 발표를 싫고 친구들이 이상하게 볼 거 같아요.. 그래서 그 전에 읽을 거 같은 거는 집에서 소리내어 읽어보기도 하고 다른 책 같은 거도 소리내어 읽어보기도 하지만 발표를 하면 그대로 좋아진 건 없어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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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ru46
· 2년 전
에고... 스트레스가 크시겠어요 ㅠㅠ 떨리면 그것도 그것대로 창피하고 싫더라고요 저도 초등학생 때 그랬는데 운좋게 좋은 선생님과 좋은 친구를 만나 어느정도 개선됐어요. 하루 30분 투자해서 (꼭! 꼭! 매일!) 책 또.박.또.박. 읽으세요. 연극처럼 하세요. 예를들어 신이시여 어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를 절망스럽게 말하는 것이요. 연극처럼 다양한 시도,역할,감정묘사를 해야 자신감을 조금이라도 얻을거예요. 기왕이면 기록서가 아닌, 대사가 있는 소설이 좋겠죠 저도 갑자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퇴화한 것 같아서 웹툰 대사를 소리내어 읽어갑니다. 책 읽고 싶은데 환경이 여의치 않네요. 하루아침에 바뀔 수 없다! 수년동안 해야, 후에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런 마인드로 책 읽어 나가세요. 그리고 책일기 발표가 아닌 보고서 발표 같은 더 많은 시도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직접 PPT만들어서 (주제는 좋아하는 걸로) 인형 앞에서 진지하게 발표해보세요. 응원합니다!! 글쓴이님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그냥 천천히 하면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