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동네슈퍼를 운영하는데 물려주신다는뎅 괜찮은 선택일까요? 그런데 요즘 장사가 너무 안되네요..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하루이틀 쉬는일?을 찾아볼까나? 무슨일이 좋은걸까요?
공부 해야되는데 하기싫고.. 권태롭네요 그래서 여기에 물어보러 왔어요. 님들은 어떨때 도파민이 쫙 뿜어져 나오세요?
만성적으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뎌지고 있긴해도 막상 뭐 웃기도 하고 아주 가끔은 울기도 하는데 그러면 감정이 느껴지긴 하는거니까 괜찮은건가싶다가도 본능적으로는 괜찮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다지 힘든 것도 없는데 왜 자꾸 죽고싶을까요? 출근하다가도 차에 치어죽거나 깔려죽거나 뭐가 떨어져서 죽거나 하다 못해 발을 잘못 디뎌 목이나 부러져서 죽어버려야 된다는 생각만 들어요. 또 죽을 용기는 없어서 목이나 팔에 자해하는 정도로만 그치는데, 한편으로는 제가 그냥 나약한걸까도싶어요. 정신과 약의 도움이 필요한 걸까도 싶구요.
정말로 인생에 돈이 전부가 아닐까 ??
잘난척 하고싶은 마음 자체는 자연스러운건데 대답하기 민망하게 잘난척 티내지좀 마세요 아오오옹오오오 적어도 상대가 대답하기 민망하게 말을 끝내지는 말아야지 자꾸...ㅋㅋㅋㅋ
고양이야 미안해 내가 아닌 다른 주인이었다면 너가 덜 외롭지 않았을까 조금 행복하지 않았을까 늘 미안한 마음이 있는데 오늘 내가 많이 슬퍼서 굳이 눈물을 흘리는 게 아닌가 싶다. 미안해 나 때문에 너가 외로운 건 아닌가 싶어. 충분히 놀아주고 이뻐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밖에 나오면 너가 항상 보고싶고 그런데 막상 집에 가면 휴대폰하면서 쉬려고만 하니 넌 항상 혼자였던 것 같아 미안해 널 많이 사랑하는데 내가 가장 힘들 때 너를 데려와서 너가 있어서 내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도 넘겼는데 정작 나는 너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했어. 미안해 사랑하는 나의 고양이 너가 정말 순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인 거 나에게는 너만한 천사가 없다 잘해줄게. 미안해. 오늘 왜이렇게 눈물이 쏟아지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아픈 나를 어떤 편견도 없이 대해주고 나에게 상처주지 않아줘서 고마워 사랑해. 보고싶어 항상 미안해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줘. 나도 너가 내 옆에서 행복할 수 있게 기도할게..
방금 잘못듣고 남한테 뭘 알려줬는데 제가 잘못들은거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 너무 X팔려요 그냥 가만히 있을걸ㅜㅜ
매사에 떨리고 초조해요 ㅠㅠ
꿈을 꿨어요.. 남편이랑 어딘가에 견학가듯 여기저기 갔죠 바닷가에서 작은게 보고 사진을 찍고 아무도 없는 중국집에서 이것저것 보고 차안에서 친구를 사귀고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 변우석씨를 만나서 대화 나누고 싸인도 받았어요 깨기 싫은 꿈인데 역시 현실이 아니라서 깨네요.. 꿈에서는 마냥 좋고 행복하기만 했어요 근데 현실은 늘 불안에 스트레스에 화를 내네요.. 현실도 꿈에서 처럼 마냥 좋고 행복하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단 하루를 살아도 마냥 좋고 행복하고 싶어요 불안과 스트레스 너무 싫어요
친구랑 대화할 주제가 생각이 안나요 대화하고 싶은데ㅜ 편한 친구랑 있을때는 그냥 쉴틈없이 쉽게 대화하는데 이친구랑은 대화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하고싶은데ㅜㅜ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