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초6이 된 여학생입니다. 어쩌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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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김굴굴삐삐구
·2년 전
안녕하세요 올해 초6이 된 여학생입니다. 어쩌다 이러한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공부를 정말 못했습니다. 하고 싶은 의욕도 없었고요. 그러다 초5 입시미술을 하다 필기시험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어요. 이제라도 해보자. 그래서 혼자 공부도 해보고 하다 입시를 그만두고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지금은 영어학원과 과외를 받고있어요. 두 학원의 시간을 합하면 총 7시간, 집에서 4시간공부. 총 하루 평균 7시간을 공부하고, 학교까지는 13시간을 공부합니다. 놀 시간도 없고, 매일을 이렇게 살아요. 너무 힘들고요. 멘탈도 지치네요. 진심이 담기지 않은 문장도 좋으니 위로만 딱 한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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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캉탕
· 2년 전
충격을 받고 포기하고 좌절하는게 아니라 공부를 했다는것이 정말 기특한것 같아요! 비록 지금 늦게시작해서 더디고 힘들찌라도 분명 잘 이겨낼꺼에요! 공부를 해야겠다고 용기를 먹은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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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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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공부 너무 힘들죠. 힘들긴 하지만 그만큼 채워주고 보답해 주는 것이 또 공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다들 공부를 하는 거고요. 힘드시겠지만 이 시간이 마카님이 한 뼘 성장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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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굴굴삐삐구 (글쓴이)
· 2년 전
@오렌지캉탕 감사해요..지금 심리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불안하고, 예민했는데. 조금 나아지네요..요즘들어 너무 하기싫어 자꾸 할때마다 울고 그런데, 다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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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캉탕
· 2년 전
@김굴굴삐삐구 멋있는 친구네요 ;-) 이또한 님에게 훗날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