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친구들이랑 되게 친하게 잘지내고 친구듀 엄청 많았어요 근데 성관련 학폭이 있었는데 그뒤로 친구들이랑 다 멀어졌고 학교생활이 힘들어졌어요 어느순간은 조금 괜찮아져서 애들하고 말도 했지만 아직 너무 힘들어 담배에 손을 댔는데 애들이 그걸 알고 뒤에서 절 욕하고 더 멀어졌어요 그뒤로 더더욱 안좋은일이 생기고 자살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졌어요 지금도 학폭으로 신고하진 않았지만 사이버학교폭력도 당하고 있어요 너무 힘들고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자살하고 싶어요
혼자 지내다가 대학 와서 친구를 사겼는데요. 친구들은 저 포함 4명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무리에 들어온건 아니고 중간에 조별과제로 모였을때 그때 친해졌습니다. 초반에는 두루두루 잘 지냈던 것 같은데. 저 빼고 다들 서울 살고 있어서 그런건지 제가 그냥 재미없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3명은 더 친한 것 같아요. 점점 갈수록 소외감이 느껴집니다. 단순 성격이 안 맞는다. 이건 아닌것 같아요..초반에 잘 통해서 금방 친해졌거든요. 생각이 잘 맞는 경우도 종종 있었구요.. 와 이건 나랑 똑같다 라는 부분도 있어서.. 길거리를 걷다보면 저만 뒤에서 걷는다던지 놀때도 저는 없는 사람처럼 3명에서만 대화하며 놀아서 저 혼자 구경할때도 있고...카톡방에서도 제 말에 대한 답만 묘하게 5분, 10분.. 늦게 보던지 답하던지..답장이 빠른 때는 학교 과제, 시험 등등 본인들이 궁금한 내용에만 답이 빠른 것 같아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한명은 대놓고 자기와 친한 친구의 말에만 빠르게 답하구요. 말로는 우리는 친구지 하는데. 저는 아닌 것 같아요. 그냥 필요할때만 챙겨주는 느낌... 전에 자기들은 친구한테 막 신경쓰는거 싫다, 연락, 답장도 귀찮다. 집에 가면 지친다. 등등 이렇게 말을 해놓고 3명끼리는 연락도 대화도...다 잘해요. 순간순간 이런 묘한 행동들 때문에 서운한 것도 쌓이고 제 자신을 점점 의심하고 걱정만 쌓이고..생각하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왕따 당했던 일도 떠오르고 힘듭니다. 원래 친구관계가 이런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비지니스" 라기에는 이미 몇번 놀러도 다녀왔고 종강하면 멀리 2박 3일로 놀러가기로 약속도 잡았고요.. 생각할수록 점점 더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살*** 날이 많은데 사람들에게 상처를 덜 받고 싶어요.. 적잖게 살아왔다해도 어려운건 대인관계네요. 상처를 덜 받기위해선 약아질 수 밖에 없고 영악해져야만 하는것만이 방법인지 어렵습니다. 어떻게 다시 생각하고 나아가야할지 근본적인 생각이 드네요..
오랫동안 좋아했던 동생이 있어요 춤도 잘 추고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무척 인기가 많았습니다 친해지고 싶어서 제가 먼저 다가가서 결국은 허물없이 속마음도 터 놓기도 하고 했습니다 제가 항상 그 동생이 아프면 챙겨주고 잘지내 왔는데 그러다가 몇번 서로 오해가 생기고 하다보니 그 동생이 절 무척 싫어한다는 모습을 노골적으로 보였습니다 제가 다가가서 속상한 마음을 이야기해도 차갑게 대해서 정말 힘듭니다 그것도 매일 봐야하는데 시간이 약일까요?
어릴적에는 항상 같이 다니고 연락도 잘되는 관계있잖아요, 그런관계들은 가끔은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히 점차 멀어질수도 있는건데 저는 그게 납득이 안가네요. 그냥 집착이라 할수도 있어요 현실에서는 연락도 안하고 연락하더라도 ***히는 그런 시궁창같은 사이인데 과거에 환상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저는 현재 성인을 앞둔 고등학생입니다. 이때는 공부다하고 저같은 경우에는 수시에 붙어서 놀러다니고 있는 행복한 상황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남들이 부러워하는 해외 여행을 떠났는데 그 친구의 소식을 따라가보니 다른 친구랑 함께더라구요. 나한테는 간단한 시험에도 떨어졌다고 욕했으면서 지금은 내 연락은 읽지도 않으면서 이젠 걔랑 함께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정말 화가 났습니다. 용기내서 연락을 여러차레 해봐도 무시당한 제가 너무 쪽팔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왜 나랑 얘기를 안하는지 알고싶었습니다. 왜지? 내가 너무 멍청한데 자기가 못붙은 대학교를 내가 붙어서 아니꼬왔나? 단순히 내가 너무 못생겼나? 나랑 얘기하는게 재미가 없나? 맞아요 이중에서 가장 옳은 답은 그저 우리는 너무 커버렸고 너무 달라졌고 걔는 어떤 이유래서라던지 날 더 이상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다는겁니다. 어떤 이유로든간에 나를 피하는게 맞고 그럼 나는 그걸 인정하고 걔가 뭘하든 연연하지 않고 구질구질하게 잡지 않고 눈치 챙기고 빠져주는것이 답이 맞습니다. 근데 나는 걔를 너무 좋아했나봅니다. 걔가 나를 무시하더라도 일부로 피하더라도 나는 걔랑 너무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만 적어도 연락은 되고 날 무시해주지 않고 존중해주는 그런관계를 원했던 겁니다. 저 어떡해요 너무 구질구질한것 같아요. 왜 저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보다 모질게 대하는 사람에게 제 감정을 쏟아붓는 걸까요? 이런제가 너무 밉고 힘들어요
가 뭘까요? 제목 그대로 궁금합니다. 저 스스로한테 실망을 자주 하는 느낌을 많이 받거든요.
저는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사람을 너무 신뢰해서 그 사람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바로 수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그건 아니야. 이러면 안돼. 같은 말들은 다 납득하고 따랐어요. 요즘 들어 무서운건 내가 어느순간 그 사람들에게 묶여다닐까봐 무섭습니다 어느순간 묶여있는 나를 발견하는게 무서워요 그 사람들의 말이 너무나도 나를 불안하게 만들어서, 계속해서 그 사람을 따르고 복종하는 것이죠. 가스라이팅. 을 하는 사람이 가족중에 있어요 그 사람과 만나고 싶지 않지만 제가 가장 약했던 시기에 방에만 있으면서 그 사람의 소리를 들으며 움츠러 들어야만 했어요 그 사람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제 감정에 집중하고 저의 것에 다시 돌아오는 노력이겠죠 사람들의 칼날에 비여봐서 그런지 칼날이 보이기만 해도 괴로워요 숨어버리고 싶어요
세상에 믿을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는걸 서른 끝자락에서야 깨달았네요... 그런것도 모르고 웃고 잘해주고 남친,친구,가족,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게, 다 날 좋아하고 잘해주는구나 고맙다고 좋아했던게 사실은 이용하려는거였다는걸.. 슬쩍슬쩍 주변에서 말해주려했던 것들,,사실은 다들 내가 ***라는걸 나빼고 알고있었던거같아서 창피하고 수치스러워요.. 그리고 이제는 알개된이상 아무도 못보겠어서 무섭기도하고 심지어 부모님도 못믿겠어서 힘들어요.. ***같이 다 믿고 잘해주고 해맑게 웃는 과거의 저한테 너무 미안하고 빨리 알아차리지못했을까 왜 속상해요.. 눈치가 없었던 제가 자폐스펙트럼은 아닐까 사회성이 너무 낮아던거같다 싶고 계속 찾아보게되는데 진짜일까봐 병원은 못가겠어요,,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될까요
아는 사람은 많은데 친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같은 반 애들은 다 절 싫어하고 다른 반 애들하고 놀자니 이미 걔네들끼리 친하고 조금만 버텨보자 하면서 마음을 잡다가도 포기하게 돼버려요 사람들 시선이 신경 쓰여서 억지로라도 다른 반 애들이랑 놀고 있는데 이러고 있는 제 자신이 불쌍하고 *** 같아요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절 좋아하고 이런 속상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성인이고 단체로 게임을 하는데 이해를 못한 제가 실수를 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음에도 미안해 말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어떤 관심도 없는데.. 있어야해 라는 강박적 생각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