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싫어하는 그 목소리도 크고 입도 큰 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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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싫어하는 그 목소리도 크고 입도 큰 쌤
커피콩_레벨_아이콘베리제인
·2년 전
은 돈을 좋아하세요. 얻어먹는 것도 좋아하세요. 음 뭔가 사드리면 좋아하실까요 제가 하면 부담만 느끼고 싫어할까봐 용기는 안나네요. 사실 마음도 별로 안가서 선물하고 싶지는 않은데요. 아 그쌤은 절 싫어하는 티를 아주 팍팍 내는데요 다른 쌤들도 유야무야 눈치를 안볼수 없어요 그렇겠죠.. 절 챙겨주면 불편한 티를 팍팍 내는데 그렇다고 다른 쌤들이 절 좋아한다는 건 아니구요. 싫어할 정도가 아니라도 점차 불편해진다는 거에요.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인데 그렇겠죠. 왜 여기서 학교생활하는 기분을 느껴야하죠. 거의 따 당하는 기분이네요. 돈벌어야하니까 일단 다닐건데 그냥 나올까도 고민중입니다. 인생이 힘드네요. 눈치좋은 쌤은 티나게 그쌤한테 달려들어서 말도 잘하던데, 평소 그렇게 누구한테 알랑방구 하는 쌤이 아닌데 왜 그쌤한테만 그러나 했거든요. 지금생각해보니 다 필요에 의한 행동같아요. 진짜 그렇게 살아야 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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