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매번 억울하게 혼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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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매번 억울하게 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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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제게 실습부터 시작하게 되서 이 회사에서는 그냥 실습생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래서 온갖 잡일 (교재신청, 점심예약, 물품구비, 우편 발송, 홈페이지 관리 등)과 업무를 같이 하고있습니다. 새로오신 분들은 경력직으로 오셔서 저보다 직급도 놓으시고 나이도 많으십니다. 새로오신 과장,대리, 기존에 회사에 있던 팀장까지 세명이서 전 직장이 같아 종종 친밀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실장이 팀원들 의견의 물어볼때 셋이 정해서 이야기를 한다던지 등 저를 제외하고 논의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꼭 제가 싫은걸 티내고싶은 마냥 셋이 웃다가도 제가 말을 걸면 정색을 합니다. 그렇게 물품 구매를 팀장님께 컴펌받을때도 팀장님께서 "이거 아니에요. 과장님한테 어쭤봐요." 이러시고는 과장님께 여쭤보면 "알아서 하면 될거 같은데" 이러면서 저를 빙빙 돌립니다. 과장님이 책 시킬 사람 조사해서 ***라고 할때 실장님이 안쓰시겠다고 해서 제외하고 구매했을때도 팀장님이 굳이 실장손에 쥐어주고는 저한테 왜 인원수 맞춰서 안시켰냐고 화를 냅니다. 이번에 전화도 과장이 팀장 전화 땡겨받으래서 받아서 잠시후에 다시 전화달라고 하고 팀장님께 전달드리니 팀장님께서 노발대발하시며 "내 거래처에 설명하지마!" 라고 소리치셨습니다. 딱히 그 거래처한테 무언가 설명한적도 없고 아마 대리가 오전에 그 전화를 받아 설명한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제가 하거나 결정한 일이 아닐때 화를 내십니다. 저보다 직급도 높으시고 좁은 사무실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20살 많은분께 말을 전하기도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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