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2년 전
요즘 사람들이 결혼을 안한다고 하잖아요.
사실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에요.
돈을 못벌어서도 아니고 집이 없어서도 아니고
그냥 만나줄 상대가 없어요.
연애 하고 싶지만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기회조차 안주어지는데 연애를 어떻게 하나요
사람들 눈이 너무 높아서 전 후보에도 들지 못해요
그냥 이게 현실이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그냥 다 죽여버리고 나도 자살하고싶어.
내가 살아있는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게 아니다. 나는 내 오직 스스로를 만들어간다.
무언가 의미 있다는 듯이 말을 하고 주장을 하고 그 나약한 믿음을 움켜 쥐고 떵떵거리며 살아가는 이들이. 그들의 말들이 아무 쓸모도 소용도 없어 보인다
이제 다 끝난줄알았는데, 더 이상 안 힘들줄알았는데 아직도 너무 힘들어,아직도 너무 아파
학폭 가해자들이 특정인을 소문내고 다녔으니 책임져야 하네요
날 한번은 바라봐 줄거라고,한번은 사랑해줄거라고 평생믿고 기다렸는데. 점점 믿음이 깨져가.
도망갈방법이 “자살” 그거 하나뿐이란걸 알았어. 죽지않는한 현실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나봐.
책을 읽다보면 갑자기 눈물이 터져 나올 때가 있다. 나도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책 속 인물의 공허함이나 아픔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는 것 같다
너무 혐오스러워 혐오감
힘이 쫙 빠진다 이대로 사라지고 싶다 무언갈 하고싶다는 감정도 나에겐 사치니까 그냥 아무것도 안 바라게 사라지고 싶다정말 너무 초라하고 힘들다. 아무도 날 이햄 못해주는 것 같고 너머 괴롭고 외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