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의 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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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의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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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제가 혼잣말로 툴툴거리는게 조금 있고 많이 뚱뚱해요. 근데 언제부턴가 교회 무리애들이 저를 싫어하는 티를 내요 ㅜㅜ 교회에서 놀러가는게 있었는데 큰 맘먹고 원피스 입은날 하필이면 집라인을 탔거든요ㅜㅜ 근데 뒤에서 남자애들이 ***ㅋㅋ 옷 터지겠다. 이런 대화를 하는거에요 ㅜㅜ 순간 조금 속상했어요. 또 기차를 타고 가는데 자리가 아까 그 남자애들 사이였던거에요. 그래서 저랑 좀 친한 여자애가 자리를 바꿔달라고 하는거에요 . 근데 사실 좀 귀찮았거든요 그래서 싫다 했더니 그 무리중 한명이 언니가 바꿔준다 하고 왜 안바꿔주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내맘이다 라고 말했어요. 근데 쌤이 저희 엄마랑 앉으라고 자리를 바꿔주신거에요. 그래서 엄마한테 상관도 없는애가 나한테 자리비키라고 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했다고 뒷담을 깠는데 하필이면 걔가 제 뒤였어요ㅡㅜㅜ 근데 전 바꿔준다고 한적 없거든요. 이동하는 시간에 자는데 무리 여자 동생들이 제 욕을 하더라구요ㅜㅜ "저 언니는 기가 쎄서 무슨 말 을 못하겠다. 완전 지맘대로다" 라고 하더라구요 ㅜㅜㅜ 근데 저 그 무리애들이랑 딱 한번 놀았거든요. 애들이랑 놀이터 갔는데 빙빙이 타쟤서 어지러워서 안탄다고 한거랑, 노래방 갔는데 방이 좁아서 저는 못 들어갈 거 같아서 밖에서 기다렸어요. 버스도 뒷자리에서 같이 놀고싶었는데 안껴주길래 걍 앞에 앉았어요 ㅜㅜ 놀러갔다와서 그 담주에 교회 갔는데 무슨 얘기를 하다가 제가 오니까 다들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날 원래 점심에 다같이 뭐 먹으러 간다고 하길래 먹냐고 물으니까 다들 안먹는다 해서 걍 집에 왔는데 자기들끼리 떡볶이 먹으러 간거 올렸더라구요ㅜㅜ 이정도면 걍 제가 싫은거겠죠? 앞으로는 찬양팀하는데 찬양만 후딱 부르고 예배만 드리고 집에 바로 가야할까봐요 ㅜㅜ 이럴땐 제가 더 다가가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걍 모른척 혼자 다닐까요 아님 따져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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