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들한태 손절당한 뒤에 몇몇 애들하고는 다시 화해를 했어요 근데 화해한 애들이 저를 무시하고 재 뒷담까는걸 제 귀로 듣기 까지 했을만큼 크게 제 뒷담도 까고 그랬는데 몇일전에 애들때문에 눈치보여서 그랬다고 먼저 사과해주었어요 근데 사과한지 하루만에 재 뒷담을 또 까고 애들눈치보인더고 같이 하교하지 말자고 하고 하교는 원래 따로하고 저는 후문, 애들은 정문으로 하교하거든요? 밑에 내려가는것만 같이하는데 그것마저 같이 못할것 같대요 그 애는 도대체 뭘 사과한걸까요? 뭘 고치고 잇는 걸까요? 솔직히 사과한다고 해서 나아지는것도 아니고 더더욱 고치려고는 햐야하지 않나요 언제는 애들이 눈치주는거 알빠야? 햐놓고서는 이러는거 너무 찌질해보이기도 하네요 저는 이 애들이랑 어떤사이로 지내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 유학중인 여고생입니다. 저는 미국유학을 2년전 와서 남들보다는 조금 늦게 시작한 편이에요. 저는 미국에서 저의 인간관계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저는 2년동안 2번 학교를 바꾸면서 새로운 사람, 새로운 환경을 접하면서 제가 적응을 굉장히 빠르고 잘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되었어요. 어디를 가도 많은 친구를 사귀었고 제가 사회성이 정말 높은 사람이구나란 생각을 쭉 해왔었습니다. 헌데 요즘은 저의 대인관계에 물음표가 생겼어요. 저는 깊은 관계가 어렵습니다. 현재 새로운 학교에 온지 5개월정도 되었는데요. 항상 학기초반에는 친구가 많고 저를 다들 웃기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저를 항상 좋아하고 큰 관심을 가집니다. 그렇게 가까워지고요. 그런데 몇개월이 지나면 점점 멀어지고 어색해집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깊은 관계를 만드는게 어색해요. 시내를 돌***닐때에도 그냥 저 혼자 제가 보고싶은걸 보는게 편하고 여러명끼리 놀러갔을때 계속 남이 보고싶은거에 끌려다니고 혼란스러운게 그냥 싫어요. 사람을 만날때에도 그냥 가벼운 재밌는 이야기들은 정말 잘 이끌어나가는데 속 깊은 이야기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이기적이나 애착감이 없는 사람인가 싶어요. 저는 엄마 아빠가 이혼한 관계로 엄마와 저의 오빠만 한국에서 같은 집에 살아왔는데요. 한국에서도 저는 그냥 깊은 친구관계라는게 어려웠어요. 깊은 관계가 생기면 오히려 저는 그 사람을 더 옭아매고 더 집착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 사람이 나랑만 친했으면 좋겠고 그래서 더 집착하는 바람에 그 친구관계들도 어느순간 숙제가 되어 다들 멀어졌구요. 진짜 제가 친구라고 힐수이ㅛ는 사람은 저의 가족 오빠와 엄마밖에 없네요. 그래서 전 몇년 친구라는 그런게 없네요. 제가 이기적이거나 애착감이 없는 사람일까요? 저는 혼자만으로도 괜찮긴한데 그냥 너무 궁금하구 제가 정상인가싶어요.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그리고 고쳐야할까요? 꼭 답벼받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너무길지만 저는 과거 어릴적부터 왕따를 당했었고 , 저를 처음보는 몇몇 사람들의 경멸하는 표정이나 나에게 함부러 하는행동들에 대인기피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22살 군대전역 후, 전문대 졸업 한거 빼고는 약 5년간의 허송세월을 보내고 뭐라도 해보자 부딪혀보자 내생각이 틀릴 수도있다 라는 마인드로 it국비지원 교육을 받으로 살던 곳을 떠나 수도권으로 오게되었습니다, 근데 와서도 미움받고 때때로 모르는 사람에게 함부러 대해지는 경험을하고 국비지원 기관에서도 소외되다보니 점점 모든사람이 나를 싫어하는것같고, 내가 행복해질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도들고 힘듭니다 너무 절망스러워서 죽고싶단 생각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물론 세상에 안힘든사람 어딨겠나만 저는 너무나도힘들고 절망스럽습니다 , 하루하루 잠도 못자고 잡생각에 시달리느라 본래 제가 목적했던 공부도 제대로 못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사회생활 하는 것도 두렵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숨어서 지낼수도 없는 나인데, 제가 어떻게해야 할까요?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현재 제품을 만들어서 파는 일을 하고 있고 일 때문에 필히 거래를 해야하는 거래처 사장님 때문에 고민입니다. 제게 밥을 먹자거나 밤에 연락 하는 등의 상황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간단히 밥 사준다고 하셔서 먹었고 밤에도 제품에 문제가 생겼다는 등의 이유여서 받았어요. 나이가 아버지뻘 정도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린애가 열심히 산다고 챙겨주시는거 뿐이라고 생각했어요 쎄한 느낌이 있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너무 예민한 거라고 해서 내가 아직 사회생활을 모르나보다 했어요. 괜찮다고 거절해도 사양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식당으로 데리고 간다던지 식사 중니 통화할때 개인적인 질문을 한다던지 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너무 싫고 불편해서 선을 긋고 싶어요. 술 권유도 해서 너무 불편하구요. 그분이 주는 선물이나 간식거라 등을 제가 거절하면 과하게 슬퍼하는 면이 있어서 이상하다 느꼈어요. 납품기한이 늦어지는 일이 생겨서 다른 거래처를 알아보려 거래처에 맡겨둔 제품 샘플을 가져갔는데요 그 후로 자꾸 미안하다고 밥 먹으면서 얘기하자고 연락이 오는데 그것도 밤에 술취한 말투로 와서 너무 불편하고 무섭습니다. 거래를 끊기가 어려운 것은 그 거래처가 제품의 퀄이 좋게 나오고 다른 거래처에서 불가능한 제품도 실현화 해준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제품 퀄리티를 유지해야하고, 새로운 거래처를 찾는데도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장은 끊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사적인 대화나 늦은시간에 전화를 건다던지 하는 일 없이 거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구요 궁금한 것은 이미 밥을 먹고 연락을 받거나 했는데 거절이 효과가 있을까요? 잘 받아주다 왜 이러냐 등의 반응이 나올까봐 가장 걱정됩니다. 어떻게 거절해야 거래관계를 유지하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만약 거절의사를 말하고 선을 긋는다면 거래를 끊을 각오도 해야 할까요? 처음에 거절하지 않은 저 자신을 탓하게 됩니다. 이제는 연락만 와도 긴장이 되는 지경입니다. 어떻게 하면 긴장하지 않고 잘 대응할 수 있을까요?
누군갈 미워하는게 너무괴로운일인데 피해주는 그인간은 편히 살고있는데 나만 스트레스받고 미워하고 자책하고ㅠ 그냥 그사람 안보고살고싶다ㅠ
상대방이 무심코한말 사소한것에 쉽게 발끈하고 무시하는것처럼 느껴지지만 대놓고 말하면 쫌생이처럼보일까봐 말못하고 혼자삭힘 그런 작은것들에 스트레스받고 점점 사람들을 멀리하게됨 요새 사람만나는것도 귀찮고 재밌는게 없다
부정적 감정을 건강하게 표출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처음에는 차분하게 잘 말을 하다가도 어느순간 눈물이 터지고 눈물을 참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울면서 감정적으로 말하게 돼요. 거리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러지 않는데 연인 관계나 가족처럼 애착이 형성된 사람들에게 그렇게 굴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상대방이 내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엄마한테 ‘엄마가 이러이러하게 말을 하면 나는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말했을때 엄마가 ‘나는 너를 걱정해서 한 말이고 그게 아닌데 왜 그렇게 받아들이니?‘라는 반응이 나오면, 의도와 상관없이 내 기분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에 화가 나고 눈물이 나요. 저는 그냥 내 기분을 인정해주기만 해도 기분이 풀릴 것 같은데, 상대방은 이런 말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게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고2 여학생 이에요 사람과 대화할때 눈치부터 보고.. 눈 마주치고 당당히 이야기 하는게 어려워요.. 중학교땐 그냥 말하고 싶지 않으면 꾿꾿하게 대답을 안햤은데.. 지금은 그래도 눈 마주치며 이야기는 할려고 노력중이에요.. 근데 뭔가 선생님이 있거나 실수한 상황이되면 선뜻 말을 하기 어렵고.. 말을 더듬게 되네요.. 말이 바로바로 나오지도 않고요... 친구는 내향적이지만 본인이 칭찬받거나 막 대화하는거 좋아해서 사람들이랑 서로 주고받으며 장난도 하고 대화도 하는데 저도 어울리고 싶ㅇ은데... 저는 막상 대화하면 그렇게 안되고 어렵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니 친구들이 자꾸 톡방에 ******거리는데 아니하나같이 왜이렇게부정적인걸까 아 ***싫어 자기들만힘든것도아닌데 나는 왜 사과만해야되 얘기들어줘야하고 하..내가 뭔 말들어주는로봇인줄아나 난 위로받은적없어 얘들아 진짜 자살하고싶다해도 어차피안죽어 그니까 그만***떨어 걍 버텨라고 ***하지말고
연애도 하고 있고, 직장도 그럭저럭 다닙니다. 표면적으로는 그럭저럭 아는 사람들도 소수지만 더러 있어요. 40대를 바라보는 지금 연애에서도 직장에서도 알수없는 심심함과 외로움이 계속 있습니다. 일상이 지루한건지 뻔한건지 일이 힘들땐 이런 생각 들새 없이 바쁘지만 일이 힘들지 않을땐 주로 하는 생각이 심심하다, 외롭다 인것 같아요. 혼자있는 시간을 견디는 법은 꽤 많습니다. 혼자하는 취미도 더러 있지만 그냥 그때뿐이고 근본적인건 해결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정서적인 교류가 없어서 더욱 힘이 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친구와 만나서 힘든 이야기만 반복하자니 다들 지쳐하고요 깊은 이야기를 할때 스트레스가 해소가 되고 고민을 나누면서 해결점을 찾는데 누가 매번 중읇는 소리를 견디겠어요. 20대때 처럼 동호회같은 곳에 가서 신나게 하루 이틀 놀면 그 순간만 잠시 즐겁고 집에 돌아오면 또 공허합니다. 그래서 이짓도 안한지 몇년 되었네요. 휘발적인 인간관계가 가장 편하고 장기간 알고지내야하는 직장동료나 연인에겐 한없이 조심스러워지고 또 거리를 두게됩니다. 관계에 쏟는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 돌려받지 못하는 것엔 이골이 났습니다. 이제 그러려니 해요. 되려 곁을 잘 안주게 되는 것도 같고요. 이미 신뢰관계가 쌓인 친구들과는 자꾸 어그러집니다. 너무 옥죄며 곁에 머물게 하려고 하는 걸까요? 제 외로움은 어떻게 채워 넣어야할까요. 사람과 사람의 거리를 아예 멀거나 완전 가깝거나 둘중에 하나이지 그 중간 언저리를 가늠하는게 어렵습니다. 애매한 관계는 의미가 없게 느껴져요. 그냥 아는사람 혹은 친구 둘중에 하나인데 친구라 여기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요즘엔 밀도있는 관계라는 것 자체를 다들 부담스러워 하는 듯하는 게 가장 서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