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2년 전
울면 명치가 너무 아파 소리지르면서 우는 방법은 모르겠고 숨 죽여서 울다가 눈물이 많이 흐르면 휴지로 닦아 숨을 못 쉬겠다 가슴이 아리고 답답하다
더 우울한건 이렇게 울어도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거야
문제가 해결되길 기다리며 회피하는게 제일 *** 같은걸 알지만 마주하기 힘들어
불안해서 소화가 안될때까지 밥을 먹고 자는 생활을 반복해 이렇게 ***이 사는걸 들킬까봐 불안해서 연락이 오면 다 피해 만나고 싶지도 않아
자고 일어나면 머리는 피 날때까지 긁힌 상태야 오늘이 안되면 내일, 내일이 안되면 내일 모레 죽겠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지친다
내가 뭐한게 있다고 아주 복에 겨웠다고 그러겠지 다 맞는말이라 반박할 생각도 없어 그냥 그런 소릴 듣는 순간 그 자리에서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열심히 잘 하고 있다고 거짓말치고 있지만 들통나겠지 그 전에 ***야 되는데 쓸데없이 건강하네 돼지처럼 처먹기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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