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30대에 시험 준비하시는 분은 안 계시겠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격증|일자리|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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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여기 30대에 시험 준비하시는 분은 안 계시겠죠? 전 임용고시 준비중이어서 주말 새벽인 지금도 인강 듣고 있는데.. 인강=실제 공부는 아니라서.. 이 시간이 의미가 없이 느껴지네요 얼른 다 듣고 이론을 머리에 넣는 작업, 그러니까 진짜 공부를 해야하는데... 문제도 풀어봐야하고요. 30대인데 교육대학원에서 교원자격증을 따서 첫 시험이에요. 기간제교사 일자리 구하는 것도 경쟁률이 높아 어렵고.. 1년후에 저는 정교사가 되서 학교 적응 중에 있을까요?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교사가 꿈이었는데, 요즘 교육환경이 많이 변해서.. 교사가 되어도 현실에 지치고 동료교사, 학부모, 학생들에게 실***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교직을 택해서... 10년, 20년 학생들을 만나면 적어도 한 명의 학생에게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겠죠? 의미있는 삶을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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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uwell
· 2년 전
저 아시는 분 40대에 임용 합격해서 고등학교 발령받으셨어요 다른 일 하시다가 방향 돌려서요 주변에 선생님하는 친구도 있고,임용하는 친구도, 계약직으로 있는 친구도 있어서 얘기 굉장히 많이 듣는데 30대 임용은 생각보다 흔힌 것 같아요. 오히려 가보면 20대 또래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친구네 학부에 30대에 수능 다시 치셔서 들어오신 분도 계셨습니다~ 의미있는 삶이라고 믿으신다면 쭉 가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