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취방으로 수건이랑 각종 생활용품 및 음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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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reewriter3927
·2년 전
엄마가 자취방으로 수건이랑 각종 생활용품 및 음식을 직접 가져다 주셨다 엄청 멀진 않지만 그래도 차로 1시간 반정도 걸리는 이곳까지 또 집에 돌아가시기 까지 꽤 운전을 하셔야 하는데 말이다 이번 주말에 그냥 내가 먼저 집으로 갈걸 그랬다 개강한지 얼마 되지도 않고 아직 이곳생활에 다시 적응하는 것만해도 너무 정신없어 하나하나씩 나사하나 빠뜨리는 것처럼 허당짓 하고 다니는 내가 다시 시외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가 참 정신없을것 같아서였다 오랫만에 엄마집에서 미성년때처럼 오랫동안 생활했었고 또 오랫만에 집을 나온터라 엄마가 나를 보고싶어하신다는 것을 직감으로 느낄 수 있었음에도 말이다 근데 이런 수고를 하실거면 그냥 내가 집에 갈걸 그랬다 너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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