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사귄 여자친구가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깜짝놀라고 아무렇지 않았지만 그 이별통보 내용이 저한테는 너무 충격이더라구요 그래서 몇일동안 울고 감기몸살 심하게 왔었습니다, 그리고 이별노래를 듣고 주변에서 위로를 받았는데도 도저히 풀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던 와중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준다'라는 문장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라고 있었지만 저한테는 그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중간 중간 기다리라고는 하지만 결국 톡을 보내고 전화해도 되냐고 까지 이렇게 문자를 넣었습니다 근데 전여친은 제가 무섭다고 되려 챗을 치는데 덜덜 떨린다면서 하더라구요 총 그녀에게 이야기를 1달안에 4번 밖에 톡을 안넣었어요 그래서 결국 "알겠다 너가 무서우니깐 톡을 안할께 그리고 난 너 전남친들 처럼 스토킹 같은 짓 않한다 걱정말아라"라고 넣었어요, 그 후 말은 안했죠 그리고 결국 헤어진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풀지 못한체 3/4 전여친한테 톡을 넣었어요 "뭐해 잠깐 톡 할 수 있어?" 라고요 그러더니 그녀는 혼자 술 먹고 있더라구요 원래 그런 애가 아닌데도요 그런데 그녀는 선듯 "술을 먹으니 말 할 수 있겠다 이제서야 이야기할께" 라면서 저한테 궁금한거 다 말해보고 연락 그만하자 라고 통보왔어요 그리고 그 궁금증을 풀고 그녀에게 전하고 싶은, 저만 끙끙거리던 그 단어들 좋게 말하고 끝났습니다 물론 저 때문에 힘든걸 아니 그녀한테 "이제는 놓아줄게" 라고 대답했지만 이게 잘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마지막 대화까지 그녀는 미안하다고 그리고 그녀는 "고맙고 사랑하고 미안해" 라며 저한테 전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주변 여사친은 그거 더 붙잡아 달라는 표시라는데 솔직히 저는 이제 더 이상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 저한테는 정답이고 정상인지 이제는 구별이 안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