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세상에서 지워줘. 처음부터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것처럼.
죽겠다 죽겠어 죽을까?
우리는 자기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너무 쉽게 잊는 것 같아요. 익숙함에 잊지 말아요.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에요. 지금 이렇게 저를 숨 쉬게 하고 많은 사람들의 힘이 되어주는 존재인걸요. 부디 제 곁에 오래 머물러주었음 해요.
겉모습으로 봐서는 학창시절에 학교폭력 가해 동조자들인 줄 모르는데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면 그들이 무시하거나 만만하게 보나요? 그 사람이 학교폭력 가해 동조자라는 걸 모르고 확인할 수도 없잖아요 ㅠㅠ
차라리 너와 내가 같은 성별을 가졌더라면 더 오래 좋은 친구로 지낼수 있었을까. 미안해 내가 이런 사람이라서. 더 오래 곁에 남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꽉 막힌 사람이라서, 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외면해서 미안해. 유일하게 나를 진심으로 대해줬던, 나를 이해해줬던 이성은 너가 처음이었어. 부족한 모습도 많이 보였는데 미워하지만 않고 잘지낼 방법을 함께 고민해줘서 고마웠고, 한때 나와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이젠 서로 볼수 없지만 여전히 너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은 변함이 없어. 힘들었던만큼 더 행복한 미래가 너에게 찾아왔으면 좋겠다. 나도 잘지내볼게. 너도 잘지내.
난 속이 괴물이라서 아무랑도 밝게 못지낼 것 같아
슬프다 ,,,,,,,,0
살면서 느끼는건 생각보다 소리없는 경고, 소리없는 메시지,숨겨진 단서(?)에 집중해서 그것을 알아채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게 너무나도 중요한 것 같다.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메시지나 소리라던지... 잠재력이나 꼭꼭 숨겨진 재능들도 이거에 포함되어있는 거 같다... 그런걸 캐치해서 끄집어내고 행동하는게 너무나도 어렵지만... 물론 하나도 제대로 못 알아 듣겠다!
무섭다 미래가 어떻게해야하나
약자 괴롭히는 남자가 상남자로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