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방관이 꿈인 중2입니다 근데 이번년도에 학폭을 저지르고 경찰서까지 가야하는데 소방관이 될수았나요? 그리고 고등학교는 공고에가야하나요? 일반고에가야하나요? 그리고 무엇을하면 소방관이 될수있는지 알거싶습니다
지는 평소에 짜증 안내냐 누가보면 지가 입시준비하는줄 알겠어 자기는 뭐 노력했었나 누가 잡아줬으면~ 주위에서 누가 말해줬으면~ 나도 *** 재벌한테 태어났으면 이*** 안났겠다 싸질러놓고 불량품이니까 존~나게 불행하지??? 내가 봐도 걍 갖다 버리고싶을것같아 뇌에 구멍난*** 취급 더이상 안당하고싶다 혼나는거에 트라우마도 생겼다고.. 자식***가 표정 찡그리는게 그렇게도 보기싫었어? 도대체 뭘 그렇게 잘못한거야 내가 진짜 너무너무 서럽다 뇌수 흐르고 내장 터진채로 눈뜨고 입벌리고 처참하게 죽고싶어 그때는 울어주겠지
저는 내년 29살이며 전문대졸 2.89학점의 저조한 학점 소유자입니다. 다만 IT계열 개발자 업무, 실근무 5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격증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며, 현재 토익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문득 오늘 떠오른 직종이라 조사가 부족하여 어떤것을 준비해야하는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나이와 직무를 고려했을때 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조금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년제(20학번)항공서비스과 졸업한 24살 취준생입니다 올해 6월에 지상직으로 취업했으나 선배 따돌림과 앞 담을 직접 눈으로 보니까 견디기도 힘들고 상처를 받아서 입사한 지 한 달 만에 퇴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퇴사를 하고 3개월 동안 컴활 학원이랑 바리스타학원도 다니다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하고 그동안 너무 바쁘게 지내서 그런지 지쳐서 쉬는 겹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려고 여행을 잠깐 갔다 왔습니다 고민은 해결은 못 한 채 돌아왔습니다 근데 아무거도 안 하고 그냥 집에만 있으니까 머리는 터지겠고 우울해지더라고요 컴활 자격증이라도 공부하려고 했는데 자꾸 떨어지니까 펜을 놓게되더라고요.. 그래서 알바라도 하면서 잡생각을 없애려고 했는데 알바 자리도 요새 없어서 더 심란해요..그런데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언제까지 알바만 할 거냐 너는 지금 핸드폰 요금 낼게 문제가 아니라 아빠 정년 얼마 안 남았는데 언제까지 그러거냐면서 막 뭐라고 하세요... 말 안 하실때는 눈으로 눈치 주시고요.. 코로나 학번 이라서 사이버대라도 가고 싶다고 말하면 취업하라고 반대만 하세요..마음은 사이버대라도 가고 싶은데 원하는 과가 없기도 하고 그렇다고 다시 지상직 준비하기에는 전에 상처받았던 경험 때문에 용기가 안 나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 한 상황 입니다 그렇다고 바리스타로 직업 하면 제 청춘이 날아가는거 같아서 결정을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카페 한 경험이 너무 많아서 커피 쪽은 당장하기 싫어요ㅠㅠ) 제가 취업 안 하고 싶어서 이러고 있는 거 아닌데.. 어떻게 하질 모르겠어요 길이 안 보여요....아버지만 보면 숨이 탁탁 막히고 자신감도 떨어져서 요새 잠도 푹 못 자는 상태입니다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도와주세요🥹🥹
막연하지만 대학원을 가서 연구를 하고 싶다, 학위를 얻고 싶다, 다양한 활동을 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라는 목표도 있고 의지도 있었는데.. 취업에 성공하는 친구들을 보며, 요즘은 저도 그냥 졸업 후 바로 취직해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을 벌면서, 소소하게 살아가는게 더 편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약학과라는 전공 특성 상 진로가 정해져있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아요. 여러 일을 겪다 보니 새로운 사람을 만나 적응하는 것도 벌써 지쳐버렸습니다. 아직 사회에 제대로 나가지도 않은 20대 중반입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친구들을 보며, 나도 저런 꿈을 꾸었지 라는 생각을 하고 부러워하지만.. 정작 저는 현실에 안주하고 타협하는 법만 배웠을 뿐 스스로가 대단한 노력을 하지 않는 사럼으로 여겨지네요. 졸업 시즌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할 고민이려나요.. 괜히 답답한 기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무용을 하고 있는 13살 학생입니다. 요즘 걱정거리가 많아져서 고민이에요. 저는 무용을 좋아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제가 전공적으로 가고 있는데, 이게 맞는 걸까 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요. 너무 힘들고 지치고 속상해요. 근데 주변 사람들은 저에 대한 욕심이 커요. 그래서 그런지 부담감도 들고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저는 무용을 삼 년을 다녀서 극한 돈도 많이 들었고 어머님 아버지께서 고생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끊기가 어려워요. 저는 정말 즐거워해서 좋아하는 거 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저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학원 학생들이 나 선생님과 매우 친해졌는데 갑자기 그러면 긴 말이 나올까 두려워요 앞으로의 진로도 고민이 되고 무용을 안하면면 대학도 못 갈 거 같아요 제발 저좀 살려 주세요. 제발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6학년 여학생입니다. 저는 그림을 진로로 잡고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더 그림을 잘 그리는 것 같고 몇몇 친구들이 내가 더 잘 그린다, 그림은 돈이 많아야 한다. 등등.. 상처받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주변 어른들께서는 재능이 있다며 저를 치켜올려 주시는데 정작 저는 점점 자신감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꿈을 응원해 주시며 기대하시는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를 맞이하게 될까 봐 걱정됩니다. 제가 잘하는 건 그림 밖에 없는데.. 지금이라도 다른 진로를 찾아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너무 힘들어서 조언좀 받***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보건행정과를 졸업하여 4년제 학교를 나왔습니다. 졸업하자마자 종합병원 비서직으로 일을 3년정도 하였고, 사정이 생겨 그만두고 치과병원에서 7개월 근무하였습니다. 병원일은 저랑 안맞는것 같아서 대학교 교직원으로 1년 근무하였습니다. 안좋은일에 엮여서 계약만료로 실업급여를 한달에 180씩 받고있습니다. 옛날부터 부모님께서 안정적인 직장을 가져야 한다라고 하셨고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하여 현재까지 총 4개월정도 쉬었고 열심히 일하면서 살았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와 5년연애후 헤어졌습니다. 직장도 잃고 남자친구도 잃은 상황에서 너무 힘이 듭니다. 실업급여를 두달째 받고 있는상황인데 이러다 결혼도 못하고 취업도 못할까봐 매일매일이 불안합니다. 내년이면 29살인데(만 28세) 모아둔돈도 3천만원 넘게 있고 실업급여도 아껴가며 저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왜이렇게 불안할까요? 실업급여 나오는데 주위에서 불안해하지말라해도 너무 불안합니다. 제가 뒤쳐지는걸 되게 싫어하고 강박증이 심해요…. 29살이 되면 취업이 더 안될것 같아서 너무 겁이나고 힘듭니다. 남자를 만나려면 직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듭니다.. 작은곳이라도 좋으니 취업에 집중하는게 맞을까요? 진심으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너무 힘듭니다..
저는 고1 학생입니다. 공부를 진짜 너무너무 못 해요 할 의지도 나질 않구요 스카 가면 시간 다 날리고 오고 그렇게 해서 생긴 무기력과 우울증에 빠져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어요 정신을 차리라고 하시겠죠.. 근데 제가 흥미를 느끼고, 하고 싶은건 음악이거든요 노래가 너무 하고 싶고, 노래에 울고 노래에 기분 좋아지고 노래 듣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기도 하고 특히나 부르는 걸 너무나도 좋아하는데, 언니가 이미 음악의 길로 대학까지 갔다가 결국 망해서 포기하고 다른 과에 편입을 하고 있는데 돈만 날리던 그 과정을 부모님이랑 저는 다 봐서.. 도저히 음악하고 싶다고 말할 수가 없어요 제가 뛰어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언니보단 못 해서 (보컬 학원 다녔어요 언닌) 저도 똑같은 결말이라는 거 아는데도 어떡하죠 진짜.. 저라도 공부해서 대학 가길 원하셔서 제 꿈이 유치원교사라고 말하고 다니고 있어요 (학교에서도..ㅠ) 그래서 목표를 현재 유아교육과로 잡고 억지로 하고 있는데 음악을 포기 못 하겠어요 ㅜㅜㅜ
제가 몸 담고 있던 분야가 경기 불황으로 자리가 거의 없어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스펙도 경험도 부족하지만 그 일을 계속 하고 싶어 지금껏 용기만으로 부딪혀왔어요. 그런데 공백기가 점점 길어지면서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소서를 내는 것조차도 두렵고 손이 떨립니다. 두려워한다고 나아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오늘도 기약없이 합격 연락을 기다리다가 결국 연락이 없어서 술을 마셨어요. 울고 싶지 않은데 안 좋은 생각을 하고 싶지 않은데,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다가도 떨어지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좌절감이 와요. 스펙도 부족한데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는 걸까 싶고, 포기해야 맞겠지 싶어서 다른 일을 해보려고도 했어요. 그런데 열정도 일어나지 않고 무작정 쉬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상반기, 하반기, 연말까지 끌다보니 스펙하나 늘리지를 못했네요. 후회해봤자 소용없어, 달리자. 이 생각으로 또 다독이는데 그런다고 해결이 돼? 자리가 생겨? 합격이 될 수 있긴 해? 하는 마음이 머리를 갉아먹는 듯 해요. 상반기에는 상담도 받아보고 코칭도 받아보고 약물도 먹어봤는데 해결방법이 없었어요. 성취하고 싶다는 욕망은 가득하고 그 사람들은 내게 포기하거나 내려놓으라고 말하니까 거부감만 들었거든요. 하반기에는 모든 걸 내려놓고 쉬다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엄청나게 시간이 빨리 갔는데 생각은 그대로 복잡하더라구요. 11월부터는 2024년에 뭐라도 다시 해보자 싶어 가고 싶었던 직업군으로 다시 도전해봤어요. 면접에 부르길래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알고보니 조건만 되면 다 서류 통과를 시켰었나봐요. 면접을 정말 최선을 다했지만 떨어졌어요. 스펙 문제라면 지금 당장 해결할 수도 없고, 직위를 낮추거나 눈을 낮춰서 들어가는 방법도 없어요. 저는 경력이 짧아서 중고신입으로 지원하고 있는 거거든요. 나이는 내년이면 법적으로도 청년이 아니게 돼요. 정말 노력했다고 생각하고, 행동도 했는데, 제 마음은 여전히 계속 하기를 바라고 머리는 현실적으로 안될 거라고 해요. 마음을 따르면 행동은 많이 하는데 가능성이 너무 적고 머리를 따르면 행동을 하지 않아요. 주변에 고민도 털어놔 보고, 조언도 구해보고, 일기도 써보고, 챗지피티까지 사용하면서 방법을 고민해봐도 진퇴양난이네요. 마인드 카페를 우연히 발견하고 또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금전도 이제 모자라고, 머리로는 당장 취직할 수 있는 걸 찾자고 하는데 마음은 그러기 싫네요. 계속 이 일을 붙잡고 있고 싶어요. 하고 싶어서, 그리고 될 것 같아서요. 근거없이 잘 될거 같다고 생각하다가 쓰레기 같이 느껴지는 게 조울증인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행동을 해도, 하지 않아도, 생각을 해도, 하지 않아도 해결이 나지 않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