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우울이 중학교때 찾아왔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그냥 마음이 텅 빈 느낌이고 아무것도 안느껴지고 세상이 흑백처럼 흐리게 보였어요 몇년이 지금 현재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이따금씩 우울이 밀려올때가 있어요 그냥 평소처럼 있다가도 밀물 밀려오듯이 우울이 덮쳐오네요 살아가고 있지만 내가 정말 살고있구나가 안느껴진다랄까..? 원래 살아간다는게 이런 느낌일까요? 많은 시간에 우울이 녹아 있었지만 아직도 답을 찾지 못한 채 허우적거리고 있네요 아무 에너지가 없는 이 몸이 어떻게 하면 다시 불타오를 수 있을까 이따금 생각해요 이것 또한 그저 지나갈 일이다 생각하면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이젠 살 이유가 없어졌어
사춘기인데 감정기복이 너무나도 심해요 사소한 것도 하나하나 화나고.. 기댈 곳도 없어요 그리고 자존감이 바닥나서 너무 슬퍼요 ㅠㅠ 친구들의 매력은 다 보이는데 저의 매력을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요
내가 죽으면 진심으로 슬퍼해줄 사람이 있을까? ..당연히 없겠지.
제목 그대로 입니다.하..미치겠어요.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일단 사연 말해보겠습니다.언제 부터 관심이 가게된지는 잘기억안나지만 체육관에서 처음보게 되었어요. 자기 몸보다 큰 오버핏의 옷차림에 고불거리는 긴머리를 한 귀여운 여자애가 배구를 하고있어서 보게되었는데 잘하더라구요... 그날 본 이후로 학교에서 그 여학생 학년이 지나가면 찾게되고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그래서 친구들에게 얘기 하니 모르는 애를 왜 신경쓰냐고 레즈냐고 물어본 이후로 제가 진짜 레즈인가 싶어요...참고로 그 여자애는 저보다 한살어립니다. 저랑 따로 아는 사이도 아니구요.. 지금 제 감정이 무엇인지 너무 헷갈려요..좀 도와주세요..please
오늘 하루를 기록하고 싶다면 일기 작성을 눌러보세요.
저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입니다 학교에는 많은 친구들 중에 저와 제일 친한친구A거 이젠. 제가 지겹고 지쳤다고 절교하자해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아직 답이 없어요 ㅠ 어떡하면ㆍ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 입니다. 저는 저와 가장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저와 그 친구는 가족 이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서로에 대해 모르는게 없는데요. 어느날 그 친구가 저에게 담배를 권유해 담배에 손을 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저희 부모님께 들키고 경찰까지 만나게 되어 사이가 자연스럽게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친구와 가장 친했고 말이 잘 통해서 그런지 이렇게 끝내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와 다시 친해졌습니다. 학교 에서는 선생님 눈을 피해 당연히 모르는척 하고 선생님들을 피해 다니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 친구는 남친이 있는데도 아는 후배를 동생이라 하며 포옹을 합니다. 가끔은 이 친구가 이해가 안 가고 다시 멀어지고 싶어지지만 이 친구 덕에 유명 해진것도 있는터라 쉽게 관계를 못 끊을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이 친구를 다시 만나며 죄송함과 죄책감이 너무나 듭니다. 이 친구를 만나며 부모님께 안 좋게 말하게 된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멀어지기엔 싫고 멀어지기는 해야 할 것 같은 이 친구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잊고싶은데 자꾸 생각나서 너무 힘이들어요 자괴감들고요
제목 그대로 한달정도 전부터 심한 우울감과 피로감/불안감 등을 느꼈어요 식욕부진은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있었고 불면증은 없었지만 자해/자살 충동은 있는 편이었어요. 또 한번은 움직이지 않는 고체의 물건이 움직이는게 보였었는데 환각인지 아니면 다른건진 잘 모르겠어요 (다른곳에선 공황장애일 수 있다는데 전에 공황 비슷한걸 한번 느낀적이 있지만 그렇다기엔 애매합니다.) 불안할땐 숨이 잘 안쉬어지고 땀이나며 손이 떨릴정도입니다.. 공황 비슷한건 지금까지 한번 느꼈고, 우울감/불안감은 거의 매일 느껴요. 근데 이게 정도가 지나치게 심하다고 느껴지는데 단순히 사춘기에 해당하는 증상일까요? 청소년기 우울증일 수도 있다는데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