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살 그저 어린아이 입니다 요즘 눈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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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사람sik1234
·2년 전
안녕하세요 12살 그저 어린아이 입니다 요즘 눈물도 사소한거에 많이나오고, 화도 많이 나며, 단것이 먹고싶다는 충동이 들기도하고, 가끔 자결과, 가출생각이 점점 가득해지고있어요 가족문제 때문이에요, 위로의 말좀 들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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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sik1234 (글쓴이)
· 2년 전
@!907e8b08d14099f4175 가끔 싫어하는것을 싫다고 표현하면 화낸다고, 때릴거야? 하기도하고, 오빠는 장난만쳐도 머리를 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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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sik1234 (글쓴이)
· 2년 전
@!907e8b08d14099f4175 심한 가정폭력같은건 아니구..그냥 오늘도 ㅇㅇㅇ너 계속 그러면 엄마 화낸다? 저 지지배때문에 정말.. 저***가 아주그냥.. 이런거나 오빠는 부모님 안계실때 ㅁㅁ해 이 ***끼들아! 이러는거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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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sik1234 (글쓴이)
· 2년 전
@!907e8b08d14099f4175 따뜻한 한마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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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M (리스너)
· 2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 사소한 것에도 눈물짓게 되고 부쩍 화도 많이 나고 충동적으로 단 것을 찾게 되거나 가출이나 자결 같은 생각들이 마카님의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하는군요. 댓글을 남겨주신 걸 보니 싫다는 의사표현을 했을 뿐인데 화낸다고 하거나 때릴거냐고 묻고 오***서 치는 장난에도 머리를 때리는 오빠 때문에 마카님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거나 이해하는 가족들이 없어 외로우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어떤 위로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되셨을까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솔직한 감정표현과 자기주장은 정말 좋은 거에요. 그러니 가족의 눈치를 보느라 마카님의 강점을 잃어버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은 꼭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당장 가족의 변화를 바라기는 어렵지만 마카님의 강정인 자기표현 능력으로 가족들에게 힘들다는 이야기를 해보고 이 관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거든요. 급하게 말고 천천히 조금씩 해나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