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초 여성입니다. 제 나이에는 다 결혼하고 만나는 시람이 있는데요. 그래서 저도 연애하거나 결혼 하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친구가 소개시켜준다 하거나 결혼 생각 없냐 물어보면 저는 아직은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제 상태에서는 아직 결혼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하면 결혼은 제가 제 자신에 대해 알고 성숙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 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자신을 봤을 때는 아직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저에 대해 모르는것이 많기 때문입니다ㅜ 우선,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최근 또다시 사람들과 친해지는것이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그 안에서 모임도 가지는데 그 모임이 너무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참여를 못할정도는 아니지만 계속 모임이 있을텐데 그 상황을 맞딱드리는것이 너무 싫습니다. 사람들과 만나면 내 얘기도 해야하고 소통도 해야하는데 그게 너무 어렵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 얘기 하는것도 싫고요. 그리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모임 하는 가운데에 제 또래의 남녀가 많으면 더 무섭습니다. 그 모임에 참여하는 남자들이 저를 결혼하기에 괜찮은 사람일까 생각하며 얘기하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임에 참여할 때 그냥 다같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싶지, 깊은 얘기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친해지려면 깊은 얘기를 해야하니 그게 싫습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까봐 무섭기도 하고요.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기를 꺼려하게 되기 시작한 때는 제가 타지로 혼자 직장생활을 하며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살게 된 후부터인데요. 저는 원래 성향이 내향적이고 새로운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주변에 절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제 얘기도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요. 타지로 가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생활을 하다보니 제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부분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졌고 움츠러들게 되었고 혼자 있고 싶게 되었습니다. 저는 내면에 대해 관심이 많고 현실적인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 종교, 성향, 노래 등에 대해 더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같이 사는 사람들은 패션, 취미, 연애, 드라마 등과 같은 것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해보았지만 잘 되지 않았고 어느 순간부터 같이 사는 사람들이 저에 대해 '진짜 아는게 하나도 없어', '왜 언니는 피부에 트러블이 있는데 여드름 없애는 법에 대해 몰라?' 등과 같은 얘기를 하는걸 직•간접적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 얘기들을 들었을 때 저는 인천에서의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과 오버랩이 되었습니다. 그때도 이와 비슷한 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교 다닐 때 저는 하루에 3마디 하면 많이 얘기했을 정도로 말이 없었습니다. 발표하면 긴장이 되서 말도 잘 못하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였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그런 저를 말 하게끔 하고 싶었는지 남자아이들이 제 실내화 가방을 숨기고 모른 척 한다던지, 같은 반 여자애가 저랑 친한척 하면서 화장실 같이 가자 하더니 화장실에서 엎드려뻗쳐 등과 같은 것을 ***면서 삥 뜯은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별수업 때 동물이름을 말할때에 제가 '반달가슴곰'이라고 하자 다른 남자애가 ***라고 놀리기도 했었는데 그게 왜 ***인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 당황스럽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얘기하니 창피했습니다. 그런 기억들과 오버랩이 되어 상처가 되고 힘들었지만 그런 저의 성격을 고치***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저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시선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힘들었는데 그 힘든 마음을 누구에게 얘기해야하고 어디서부터 소통해서 풀어가야할지도 몰라 답답하고 힘들었습니다(솔직히 제 아픈 얘기를 해야 할것 같아 소통하기 무서웠을지도 모릅니다..). 그 생활이 1년정도 지속되자 그간 작고크게 쌓였던 상처들과 제 자신에 대한 고민 등이 섞여서 이제는 무엇 때문에 힘든것인지조차 모르게 되었고 너무 힘들어서 다시 본집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사람들을 피하게 되었고 원래는 사람들의 시선을 일상생활에 영향이 갈만큼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직업도 사람들과 최소한만 마주치는 직업을 찾*** 했었습니다. 그리고 단톡방에 있을때 대화흐름이 전혀 저를 비난하는것이 아닌데 '이 말이 나를 은근히 비난하는것일까?'하면서 사소한 말, 행동에 신경쓰게 되었고 '그 말과 행동의 뜻은 무엇일까'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짧은 대화를 해도 생각이 많으니 제대로 집중이 어려웠고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웠습니다. 그 뒤로 1년동안은 제 생각과 감정에만 집중하면서 내가 그렇게 느끼는것이 실제가 아니다라는 사고를 연습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나아졌을 때 직장을 다니게 되었는데 똑같이 힘들었습니다. 직장에서는 눈에 띄지 않으면서 적당히 제 할일만 하고 다른 사람들과는 어느정도만 친하게 지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니 그 사람들은 저에 대해 비난하고 '이상한 사람이다', '사람이 아니다' 등과 같은 얘기를 해댔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원래 어렸을때부터 소심하고 사람들과 관계 맺는 것이 어려워 고치려고 노력해왔었습니다. 그런것들이 힘든 이유가 가정환경 때문이었을까도 생각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기에 답답하기도 합니다. 사람들과 대화할때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었습니다. 어떤 말을 해도 분위기가 깨질 것 같고 말을 재밌게 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딱히 취미도 없었어서 얘깃거리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쉬는 시간에 차라리 공부를 하자 생각이 들어서 사람들과 관계 맺기 보다는 공부하거나 책을 읽었습니다. 어찌보면 회피였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그에 비해 제 남동생은 저와 같은 환경에서 자랐는데도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고 하고 싶은 말도 다 하고 재치있어서 부러웠습니다. 저와 제 남동생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싸우는것을 자주 봐왔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싸우고 계시면 다른 방으로 들어가서 그 싸우는것을 모르는척 하듯이 같이 놀았었습니다. 그래서 남동생과 제일 친했고 서로 의지하는 대상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폭력과 폭언 때문에 힘든것을 저희들에게 털어놓았고 아버지는 나쁜 사람이라는것을 심어주셨습니다. 아버지는 술을 먹으면 매일 부수고 때렸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무서웠는데 술을 마시지 않으면 좀 괜찮았습니다. 저에게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세심하게 물어보며 제 생각과 얘기를 들어주려 했었는데 명령과 비난을 주로 하는 어머니에 비해서 그런 대화 때문에 아버지가 좋기도 했습니다. 어머니는 저희들을 위해 경제적으로 돈을 벌어주시고 먹이고 입히셨습니다. 하지만 왠지 대화하기는 싫었습니다. 얘기를 하면 어머니는 단정지어 얘기하거나 저에 대해 비난했지, 제 얘기를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들에 대한 확실한 사랑이 느껴져서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있는것이 더 편하기는 했습니다.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학창시절이나 경험했던 모든것들이 다 힘들고 부정적인것들이라 이런것들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과 깊이 친해지면 이런것들도 얘기해야할것 같아서 두려운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얘기하고 싶으면서도 얘기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저에 대해 모든 것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면서도 없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친한 사람이 있더라도 딱 거기까지지 그 이상 깊은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주로 상대방 얘기를 듣는편이지 제 얘기는 잘 하지 않거든요. 학창시절 저에게 벽이 있는것 같다는 얘기도 종종 듣기는 했습니다. 저도 그 벽을 허물고 온전히 친해지고 싶기는 한데 안좋은 얘기들이라 그런 얘기를 해서 구지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도 않고요. 상대는 가볍게 물어본건데 제가 갑자기 너무 무거운 일들을 쏟아내서 그 짐을 지게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너무 힘들고 어렵습니다ㅜ
친하지않은 애들중 남자애 방관자가 제와피로들어갓다는소문을 들엇어요 근데제가 가수도될것도아니지만 그애는 잘불러서 들어갓거든요? 너무불안하고 걱정되는게 모르는애들이랑 제얘길 떠들고다니면서 말들이많을까봐 겁나고 또 입술을 뜯는이유가 너무불안하고 겁나고 힘들어서예요 가수가되려고햇던적은 맞아요 근데부모가반대를 하시길래 장난감처럼 되는걸 원치않고 몸도약하고아픈데가많아서 안될거같다 그러셔서 사칭 그룹데뷔만 당햇어요 그치만 이런걸로 상심하게되리라가아니라 부모님이 간절함에 대해 이렇게됫다는걸알리고싶은데 다른뜻으로 상심하실까봐 노심초사해요 그친하지않은애들도 반애들도 이런걸로 제가성공못하게된거보면 배아프고 웃고 떠들지않을까요 ?? 제가 옛날 실력자실력이잇엇고 장기자랑이며학예회며종종 나가기는 햇엇고요 그이후엔 나가지않앗어여 초5 2학기부턴 부정맥검사하고 비염오고 부터 안햇거든요 긴장감도들엇고요 아예없엇던긴장감도 있지만 지금은 보통보컬실력이라 고음도 가능하진않아여 가성으로이루어진 비음이기에 할수잇는게 데이라이트 머리를자르고 100점 노래방점수에요 그치만 댄스곡은 미달이죠 8090이에요 ㅠㅠㅠ 너무 우울하네요 너무걱정되어 잠을 청해봅니다 꿈에서도 그래요
저를 믿어주는친구가2명이고 나머지는 저희무리이긴한데 그무리에서 2번이나 왕따,따돌림을 당했어요 솔직히 겪어***않으면 모르는 왕따의 기분인데..,,2번이나 제가 겪었더니 죽을것같아요 지금도 놀면 저랑 특정애들만 안끼워주고…지들끼리만 다녀요 어떡하죠ㅠ뒷담도 까는것같고 제가 다 사과하는게 맞는걸까요..,,심지어 학원도 저포함4명에서다니는데 3명에서 젤친해서 저만 소외되는느낌,,,
안녕하세요 벌써 2025년이 오고있네요. 이제 제가 초등학교를 곧 졸업하는데요. 고민이 너무 많은데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이렇게 적어봐요. 저는 사실 지난 6년 동안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제대로 친구를 사귀어본적이 없어요. 제가 노력을 안해서 안 생기는 것은 알아요. 근데 친구가 없으니까 너무 힘들더라고요. 또 제가 외모에도 자신이 없어서 자존감도 떨어져요. 제가 코로나 때 집에만 있고 엄청 먹어서 아직 까지 살이 많이 쪄 있는 상태예요.. 키 159에 74키로 인데 거울로 제 모습을 볼때 마다 너무 한심해보여요. 다이어트도 한다고는 했는데 결국은 다 실패 했고요.. 그래서 이번엔 진짜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데 저희 학교가 방학을 올해 안에 하고 2월 달에 개학을 하거든요? 그래서 졸업식 날에 예쁘고 정상 체중인 모습으로 학교에 가고 싶어요. 저희 학교에서 제가 뚱뚱하다고 무시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달라진 제 모습을 보여주고싶거든요. 지금부터 3달? 2달 정도 잡고 10키로 정도 빼고싶어요.. 근데 또 실패 해버릴까 무섭고요.. 그리고 졸업하면 이제 중학교에 가는데 제가 살을 안 빼고 지금 이 상태로가면 왕따 당할까봐 무서워요. 저도 다른 친구들 처럼 쉬는 시간에 대화하고 놀고싶어요. 중학교에서 제가 노력 한다면 친구 만들 수 있을까요..? 제가 외로움도 많이 타서 연애도 해보고싶은데.. 이 점은 아직 이른가요? 아무튼.. 다이어트 열심히 해보고싶은데 다이어터분들 조언이나 중학교 선배님들 조언 듣고싶어요..!
초등학교 시절 불특정 다수의 아이들에게 인신공격과 신체적 폭력을 지속적으로 당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에는 한 애가 저랑 친구하지 말라고 하고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녀서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초등학교 내내 학교폭력을 당했지만 학교폭력 가해자들에게 전혀 원망과 분노가 들지 않습니다. 제가 이상하고 못나서라는 생각만 듭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공부도 못하고, 나이만 정직하게 먹고 뭐 하나 잘하는 것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사회불안과 대인기피로 인해 사람들과의 의사소통 하나 제대로 못합니다. 학교폭력을 당한 게 잘못된 거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습니다. 그저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제가 약하고 못나서 그랬던 거라는 논리만 강해집니다. 지금은 괴롭힘이 없는데, 이건 제가 조심하고 관심을 두지 않아서 그런 거기 때문에 인간에 관심과 애정을 두기 시작하면 다시 괴롭힘이 시작될 거라는 두려움을 항상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현재는 10년째 친구나 지인을 만들고 있지 않습니다. 못나게 태어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얄미워 얄미워 얄미워 싫어
같이 다니는 무리에서 제가 만만한 사람이라고 낙인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너무 함부러 대하는거 같아요. 어떤 친구가 저의 생김새를 가지고 누구를 닮았다면서 놀려 기분이 나빠 정색을 하면서 하지 말라고 해도 그런 저의 말을 들은 척도 안하고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떠들고 뭐만 하면 저의 행동,키,생김새 등등 다양한 것들로 저를 다 같이 갈구니깐 이젠 이 친구들이 제 진정한 친구들이 맞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럴때 어떡해 하면 제가 친구들에게 확실하게 이런 장난을 불편하다고 선 그을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4학년 때 왕따를 당했었는데 극복한 줄 알았습니다. 20대 초반인 지금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왕따 피해자를 상담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영상을 통해 제가 아직도 가해자의 시선에서 살고 있다는 걸 깨닫고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가해자에게 원망이라는 감정이 들지 않았고 왕따가 범죄라는 사실이 와닿지 않았는데 그 영상을 보고 왜 나는 왕따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이 와닿지 않고 가해자에게 원망이 들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왕따를 당하던 그 당시로 돌아가서 만약 내가 학교 전체가 떠들썩하게 누군가 절대로 개입할 수 밖에 없게 주위에 도와달라고 울구불구 난리치는 상상을 하니까. 그제서야 감정이 느껴지면서 내가 당한 일이 잘못되었다는걸 깨닫고 엄청난 분노가 느껴졌습니다. 이제껏 이정도의 분노를 담고 어떻게 모르고 살았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원망과 괴로움과 분노와 한이 듭니다. 왕따 이후로 우울증 약을 8년을 먹었는데도 왕따가 우울증의 원인일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도움을 요청한 학교 선생님 부모 모두 외면했고 가해자가 아닌 제가 전학을 가서 어떤 일이 있어도 이 일을 극복하지 못한다는 무력감에 ***었던 것 같습니다. 이 감정을 마주하고 나니 왕따 이후 왕따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살았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입니다. 아직도 그때 상황을 떠올리면 무력감이 떠오릅니다. 어린 나이에 혼자서 해결할 수 없었던 상황인 걸 알지만 감정을 마주하고 나니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회가 도와주지 못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불안함을 갖고 살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불안함을 해결하기 위해 내가 그 상황에서 혼자 해결할 힘이 있었을거라는 희망을 갖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봤지만 상상속의 저는 여전히 무력합니다. 이런 상황이 다시 올까봐 두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왕따에 대해 느끼는 이 분노가 누군가를 해칠 수 있을 정도의 분노인것 같습니다. 사람이 이 정도의 분노를 가지고 살아있을 수가 있는 건가 싶을 정도입니다. 손 발이 벌벌 떨릴 정도로 이 감정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이 감정을 해결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저한텐 4년 동안 누구보다 친하게 지낸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4년 동안 크고 작은일로 소소하게 싸우긴 했지만 금방 잘 해결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친구는 저에비해 공부도 못하고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친구를 조금 무시한적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따라 이 친구한테 정이 확 떨어집니다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납니다 현재 이 친구가 반에서 은따? 를 당하는 중이고 저는 주위에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이때문에 그 친구가 제 친구들에게 친한척을 하거나 친해지려고 하면 짜증이 많이 납니다 제 생각에 저는 노력해서 얻은 친구들인데 이 친구는 그냥 제 친구라는 이유로 노력 없이 친해지는게 기분이 나쁜것 같습니다 또 이 친구가 인터넷 상에서 연애를 하거나 예쁘지 않은데도 남자에 미쳐있거나 그런 이유때문에 정이 많이 떨어진 것도 있습니다 저는 인싸라 불리는 학생이고 이 친구는 ***라 불리는 학생이라서 정이 떨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마음같아선 손절을 하거나 정말 다시 친해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랑 제가 손절을 하면 이 친구는 친구도 없고 인맥도 없어지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는게 저도 죄책감이 들것 같습니다 저는 어떡해어 좋을까요?
요즘 친한친구 2명이있는데 걔네들은 은근 저를 무시하고 쟤네들끼리 다니고 저만 쏙 빼놓는거 같아요 저의 단점은 좀.. 화를 많이 내는성격인데 그것도 고치고싶고 친구들이 너무 미워요 제가 많이 화를 안내는데 1주일에 2번 할까말까예요 근데 걔네들 때문에 더 화를 많이 내는거 같네요 그리고 제가 4년된친구가 있는데 요즘에 고민을 어머니,4년된친구 한테만 털어놓으니 걔도 힘들거 같고 미안하고 엄마한테도 죄송하고요 요즘 그런 일 때문에 잠도 쉽게 못들고 자다 깨다 반복이네요 짜증도 늘고 너무 무기력 해서 걱정입니다 그냥 다시 태어나면 어떨까 생각도 해보고요그냥 다 사회생활이다 사회에 나가면 이상한사람 더 많다 라고 생각해 버티고 있습니다 이제 다른 졸업해서 다른 학교를 가는데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