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집나가는걸까봐 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가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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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나가는걸까봐 무서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sungeun
·2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5살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엄마를 좋아하고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진 모르지만 아빠랑은 별로 친하지 않습니다 사춘기로인해 아빠와 교감하지 않아 생기는 현상이라기 보단 성향 차이 인것 같습니다 아빠는 욱하는 성격에 엄마를 울리는것도 많이 봐왔어요,벽도 부시고 문도 부시고 매도 부시는것도 봤어요,그리고 설명하자면 길지만 요약해서 결론은 아빠와 친해지고싶지도 교감하고싶지도 닮고싶지도 않을정도로 싫습니다 아빠와 단둘이 있기 싫어요 저는 오빠도있고 동생도 둘있습니다 4남매죠 엄마는 21살에 첫째를 낳았고 전 둘째입니다 그리고 제가 들은것에 의하면 엄마는 가정환경이 좋은건 아니었고 자기는 자식들에게 잘해주는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고 수도없이 실행했습니다 저는 엄마와 붙어있고 싶고 존경하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문제는 엄마가 직장생활을 그만 두고 여행을 간다고 하는겁니다 예전부터 세계여행을 다니는것이 꿈이 라고 했는데요 저에게만 말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가지말도 덧 붙였어요 아빠가 화를 내면 여행이 길어질지도 모른다고 했고 힘들면 할머니를 부르라고 하였습니다 오빠랑 동생들 반응을보니 여행이라는말조차 들은적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엄마의 여행을 못마땅히니 하는것이 아니라 여행이 아닌 아빠로부터의 도망 으로 바뀔까 너무 무섭습니다 만약 여행이 길어진다면 아빠와 잘 지낼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가정사를 여기에 올린것도 많이 고민 되었지만...제발 올린것이 좋은판단이었으면 합니다 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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