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를 만들어내고파 누군가가 안아주지 않아도 괜찮고파
어떤 조언이라도 할 수 있지만 정작 나조차 그런 사람이 아니고 그 조언 역시 교과서같은 말. 그래서 뭐라고 해줘야할지 모르겠다고 세상이 아름다울까 도심 불빛 전광판 술집들 그 속에서 내가 어떻게 숨 쉬고 버텨낼 수 있을까 아름다워 인간이 만들어낸 창작물들이 하지만 아주 찰나일 뿐인걸 내가 내게 떳떳하지도 남에게 떳떳하지도 않는데 어쩌면 좋을까 어떤 어른으로 시작하면 좋을까
외로운 사계 ㅡㅡㅡㅡㅡㅡㅡㅡ
가방에 달려있는 작은 가방이라 해야하나? 이어폰 넣는 작은 공간있잖아요. 그거를 통채로 잃어볐는데 이건 누가 훔쳐 간거 겠죠..?ㅠㅠ 거기에 보조배터리도 있었는데... 이어폰은 연결안되어있다고 찾지도 못하고.. 차라리 내가 쓰다가 잃어버렸으면 미련따위 없을텐데 그냥 포기하고 새로 사는게 맞는거겠죠?
나 커터칼로 손목 그었어. 아파.
매번 지칠때마다 할수있다, 해내고 만다와 같은 긍정적인 말로 나를 복돋게 했었는데 오늘은 그조차도 버거운 날인가 보다 그런 마음가짐들이 오히려 나를 옥죄이는 느낌.. 마음 한구석 답답하게 만든다 그냥 어딘가 자꾸만 자존감이 낮아져 부정적인 생각들이 채워지는 밤이다 되게 쓸모없는 사람같아 나
언니 보고 싶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왜 금방금방 다 떠날까..ㅠㅠ 보고 싶네..
내일이 두렵다 지금 눈을 감은 이 순간 그대로 영원히 잠에 빠져들었으면 한다
보이지 않아도 존재한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에요 어쩌면 삶에서 나는 다른 빛나는 사람들에 비해 안보인다고 생각될지도 몰라요 그러나 나는 존재해요 예전에는 끊임없이 성장해야한다는 이유로 나를 보잘것없이 여겼어요 그러나 지금은 그게 아니라는걸 알아요 나는 존재한다는것만으로도 소중해요 그대 또한 그렇습니다 삶은 자신에게 의미를 부여해 나가며 살때 비로소 그 빛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도 간단한 업무도 이해 못하는 내가 싫어...그놈의 트라우마가 뭐라고, 혼나기 무서워하고 겁이 많은지...머리도 마음도 정리 안된 상태에서 시작하니까 더 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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