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일주일만에 새로운사람 만난 전여자친구
2년 사귀다 다툼으로 헤어진지 2주만에 남자생겼구나를 알았고 지인을 통해 알게된건 저를 만나면서 바람을 핀건 아니고 2주가 아니라 정확하게 일주일만에 남자를 만났더라구요. 그것도 여자쪽에서 먼저 꼬리를 쳤다네요. 그리고 지금은 사귄다고 하네요 . 지금 저는 사람을 잘못봤다는 자괴감과 그럴애는 절대 아니였다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배신감을 몹시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2년이라는 세월이 통째로 부정당하는 느낌도 들고요 . 저와 나눈 행복한 시간들을 그 새로운사람과도 그럴거라는 생각이 저를 괴롭혀서 너무 괴롭습니다. 한없이 제가 작아지는것 같아요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상대남자는 좋은사람이 아니라 *** 개차반이라는데 여기서도 또 다행과 걱정이라는 생각이 공존하네요. 제마음을 모르겠습니다 혼란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