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증상이나 정신적 힘듬과 아픔은
병원에서도 상담소에서도
그 어디에서도 해결하지 못할 거란
믿음이 강하게 생겨난지도 오래되서
역시 여기에 기대온 것도 잘못 선택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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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i93
3달 전
상담소에서 꾸준히 나에 감정을 이야기하면 그래도 나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기도 하고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내 감정과 내가 힘들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떤 아픔이 있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해결은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어요.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힐링이 되는 장소일 수도 있고 이런 도움 받을 수 있는 수단을 찾아보세요. 글쓴이님도 하실 수 있을 꺼예요. 희망을 놓지 마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