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을 받아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학교에 직업체험으로
심리상담가 분이 오신적 있었는데
그 수업을 듣다가 상담가분이
힘들때 연락해도 되냐고 물어보면서
선생님 번호를 물어보고 갔다는 학생이 있었다고 하셨었습니다
저는 자살이나 자해 문제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상담가 분의 말씀에 용기를 내어 번호를
받아왔지만 몇개월이 지난 지금도
용기가 나질 않아
상담을 받으러 가기가 두렵습니다
사실 저도 왜 제가 번호를 묻고
심리상담을 받고 싶어 했으면서 기회가 주어짐에도 왜 주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다 해결되지 못한 괴로운 생각과 문제들이 저를 앞으로 나*** 못하게
막는데도요
제가 왜 그러는지 자유롭게 댓글로 생각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