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이런거 실제로는 겪어보면 차라리 눈치보고 맞춰주면서 미움 안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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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자유
비공개
3달 전
미움받을 용기 이런거 실제로는 겪어보면 차라리 눈치보고 맞춰주면서 미움 안받는게 마음 편한 거 같아요 몇번 당해보니 마음이 괴로워요 역시 떠도는 말들을 너무 믿으면 안되는 거 같아요 내가 어떻게 되든 책임 안져주는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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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3달 전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날 미워할 사람은 날 미워해요..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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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불가근불가원
3달 전
미움이라기 보다는 그들과 자신의 시각이 공감이 다른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누구도 책임질 수 없음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기댐에 있어 모든 것들이 일시적 일지라도 벗어나고 싶다는 것에 스스로를 눌러 앉힐 때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거기엔 스스로를 내려놓고 나름의 배려를 하는 것이라 자신을 위로하는 오류를 범하면서 또다른 상처를 스스로 만들게 되는 결과로 새로운 감정과 부딪히는 ... 현재 자신의 모습으로 당당할 수 있도록 누군가 주변에 울타리를 치려거든 그것이 합당한지 아니면 그 울타리 밖으로 나올것인지 타진해 보면서 스스로를 지키다 보면 그 당당함에 쉽게 상처 주지 못할겁니다. 스마일어게인 ~~~
비공개 (글쓴이)
3달 전
@불가근불가원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직접 겪어본 제가 느낄때 이 사람이 날 미워하는구나하는 느낌은 분명히 있었던 듯 합니다 글로 제 얘기를 전하려고 하니 한계가 있는 것 같은데 조금 부당하다 싶을 정도로 여러 사람이 함부로 대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의 시각과 공감이 다른 것은 상대가 어느 정도 이해심이 있는 사람들일때의 얘기인 거라 생각해요 제가 그냥 좀 성격이 고약한 사람들을 운나쁘게 만났던 것 뿐이겠죠 그런데 저는 상처를 잘받으니 힘들어한 것이고요 금방 툭툭 털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