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 자살사고가 들까봐 두려워요 이별은 왜 이리 이렇게 언제나 아픈 걸까요 시간이 얼른 갔으면 좋겠어요 혼자라는 사실이 너무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요 또 혼자에요 또 저 혼자에요 고독해요 너무 지독하게 고독해요 창 밖 야경은 빛이 나요 저는 저 빛 속으로 사라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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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127 (리스너)
3달 전
안녕하세요
지금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 충동적으로 자살 생각이 나시나보네요.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런 생각을 하셨을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마카님은 절대 혼자가 아니에요. 지금은 깜깜한 터널 안에 있어 혼자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걸을 수 있는 용기가 생겨 터널 밖으로 나오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마카님을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그러니 너무 외로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힘들고 자살 생각이 또 나신다면 자살예방센터 1393으로 전화 걸어 힘들고 아픈 마음들 털어놓으시면서 해소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카님은 이 세상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고 가치있는,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루 빨리 마카님이 더 이상 아프지 않고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을 다해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