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무책임한 것 일 수 있어요. 순간 괴롭고 외로울 수 있어요. 하지만 한 번만 더 자신을 위해 힘을 내주세요. 그리고 용기를 내주세요.

동갑이시네욤 근데요 힘들수도있고 죽고싶을수도 있고 괴로울수도 있어요. 그건 마카님께서 성장하는 증조라고 생각하셔도 될것같아요. 자랑은 아니지만 (?) 저는 반에서도 10등안에 못들고 잘하는 거나 취미도 없구요 스트레스만 쌓여요 😢 하지만 노력하면 될거예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겠죠. 엄청 해도 안되는게 있을꺼예요 그럴땐 인형이나 사람껴안고 울어도되요. 이제 14살이잖아용! 어른들이보면 턱없이 어려요! 28살도 어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절반이상인데 우린 28의 반밖에 안지났어요! 그러니 제말은 힘들때 우셔도 되요 쉬셔도 되구요 가출은 쉬운일이 아니예요.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친구네 집에서 파자마파티하고오는건 어떨까요? 손님예의상 잘해주실거예요. 가는건 좋은데 거기서 가족을 욕하면 안되요 덩달아 자신을 욕하는 방법이니까요! 안된다 하시면 밥먹을때 말고 방에서 할거다하세요. 부모님들은 아이가 뭘하는지 엄청궁금해할거니까요 ㅎㅎ 그렇다고 방에서 부모님을 내쫓지 마세요 20초정도 있다가 차분하고 착하게 이제 나가주시면 좋겠어요라 하는게 제일 베스트같네용😊 방에서 놀고 쉬고 하다가 한번씩 엄마가 아닌 미래의 나를 위해 공부도 잠깐 해보구요 1시간 놀때 10분만 공부해도 엄청 이득일껄요🙂 자살이 무서운걸 아신다면 다 된거예요. 그만큼 가출도 무섭구요. 갈곳이 있길바란다면 돈도 있어야하고 주변에 지인하나는 있어야 안전해요. 그래서 아무리힘들어도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어른때 독립해요😅 서랍한칸이라도 좋으니까 힐링공간을 만드는것도 좋아욤! 행복했을때의 사진이나 좋은내용의 책을 두는것도 좋죠. 힘들겠지만 함께 화이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