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여기에 발을 들였던 그 날로 돌아가는 것 같다. 그낭 내

사연글

처음 여기에 발을 들였던 그 날로 돌아가는 것 같다. 그낭 내 착각이길, 일시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예민해져 있는 것 뿐이길 바란다. 이게 꿈이라면 어떨까 상상해 봤지만 꿈이 아닌 걸 너무 잘 알아서 별 감흥이 없다. 어차피 꿈은 언젠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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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요즘 제가 계속 우울한 글만 올려서... 혹 영향을 끼친건 아닐지 걱정되고 죄송스럽네요... 음.... 픽스님께 좋은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뭐가 있으려나요. 산책은 어떠세요? ☺️ 그리고... 꿈이 끝나더라도, 새로운 꿈이 찾아올거에요☺️

@LoveForN 아뇨... 이겨내지 못하는 제 잘못이니까 미안해하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늘 과분한 위로를 얻는 걸요. 여러 이유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으나 그리 의미있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그래서 술을 마시거나 피로의 도움을 빌어 그냥 잠으로 덮었던 경험이 더 많네요. 당장 어제도 그랬고... 예전엔 두 발로 다니는 것도 좋아했지만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다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꿈 같았던 기억들을 애써 묻으며 살았는데 날씨가 풀리니 다시 나쁜 꿈을 꾸다 일어난 것처럼 잔상이 남아 있네요. 제 스스로가 누군가에겐 깨고 싶은 꿈이었을텐데 이런 말을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지만... 아무쪼록 기운 잃지 말고 건강하세요.

@F44D 🫂 토닥토닥.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전혀 픽스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그만큼 진심으로 사랑하셨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픽스님은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토닥토닥. 술도 좋지만 해장도 꼭 잘 해주셔야되요...! 그리고.. 이미 아시는 곡 일지도 모르지만.... 이 노래들이 위로가 되길 바라요. coldplay - fix you, amazing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