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두 자매 중 언니입니다. 그렇다 보니깐 할머니가 심부름을 ***실 때 저에게는 기본적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고 힘든 심부름을 ***시고 동생에게는 간단한 것만 ***세요 근데 전 동생보다 힘이 약해요 전 키가 크지만 몸무게는 저체중에 힘이 약하거든요 하지만 2년 전에는 달랐어요 전 2년전엔 과체중 이었거 든요 하지만 2년 사이에 키도 약 20cm가 크고 그에 비해 몸무게는 5kg이 줄어 들었어요 그러면서 힘도 약해졌구요 저와 동생의 차이가 얼마 정도냐면 동생은 많이 들어봤자 휴지 한 봉지 정도구요 전 많이 들면 PC방 의자 비슷한 것도 들어보고 장 보고 오면 막 생수 2L 짜리 2개 씩도 들라고 시켜요 전 하나만 들어도 무거워 하는데 말이죠 제가 힘들어 하는걸 아시는 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1년에 2번 정도 하는 대청소가 있는데 그런걸 할 때는 제가 청소를 안 하면 잔소리를 엄청 하시는데 동생이 가만히 있는건 아무말도 안 하세요 동생과 제 나이 차이가 큰것도 아니에요,, 저랑 동생은 한살 차이 거든요 핸드폰을 볼 때도 전 중간중간 그림도 그리면서 안 볼때가 있는데 동생은 핸드폰을 쉬지 않고 계속 해요 근데 잔소리를 듣는건 저죠,, 그리고 동생이 시끄럽게 떠들땐 할아*** 가 저를 불러서 혼내세요 동생이 한거라고 해도 제가 언니니깐 대신 혼나야 한다고 말 하세요,, 전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운동을 잘해도, 그림을 잘 그려도, 인정을 못 받아요,, 동생이 시험 100점 한 번 받아오면 전 100점을 3번 받아야 하고 동생이 달리기 순위권이면 전 1등을 해야해요 제가 조금이라도 뒤쳐지면 잔소리를 들을게 뻔하니까요,, 전 아무리 노력해도 동생보다 몇 배를 노력해도 잔소리를 들어요,, 전 이게 너무 힘들어요,, 전 뭘해도 잔소리를 들을 운명 인가봐요,, 이 글을 쓰면서도 잔소리를 듣고 있네요,, 전 어쩌면 좋을까요,,? 사춘기가 온걸까요?
해외 거주 중인 독립한 성인입니다 부모님이랑 크게 싸우고 2주 정도 연락을 안 하고 지냈습니다 그 전에는 거의 매일 카톡을 하고 쉬는 날에는 영통도 할 정도로 연락을 자주 하는 가족이었는데 싸운 일을 계기로 마음에 상처를 너무 받고 연락 빈도를 좀 줄이고 가족이랑 거리를 두자고 결심했습니다 2주 정도 연락이 안 올 때도 아, 부모님이랑 연락 안 해도 나는 그냥 평소대로 살 수 있구나 하고 조금 안심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잘 지내냐는 연락이 와서 잘 지내는데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니 부모님께 소식은 전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공격적인 말투가 돌아왔습니다 무슨 큰 이벤트가 있지 않은 이상 제 일상은 그대로고 부모님도 그걸 아실 테고 중대한 일을 보고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제가 이거에 뭐라 답장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아빠와 엄마께서 싸우셨어요 저도 혼이 났고요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맨날 아빠께서는 자주 화를 내세요 자신이 부당한일이다 생각되면 무조건 화를 내세요 아 물론 부당한일에 화내는것은 좋은거지만 전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데 화를 내세요 좋은 말로 해주실수 있을것 같은데.. 맨날 화를내면 "내가 가장이잖아" "돈 벌어오잖아" "니넨 돈 안벌잖아" 이러면서 화를 내세요 물론 그건 맞지만 제 생각은 이런걸 들먹이면서 자신을 내세우는? 느낌이에요 오늘 싸우실때도 아빠는 서계시고 엄마와 저는 앉아있었어요 여기서 저는 자존심이 떨어졌구요 그리고 화를 내시다가 엄마께서 말을 맞받아 치셨는데 그냥 무릎 꿇으래요 안꿇으면 나가래요 조금 심한 말이지만 진짜 사람 자존심 갉아먹는 사람같아요 아빠께서는 열심히 돈벌어왔는데 저희가 존중을 안해주는 느낌이래요 근데 그럼 좀 좋게 "나 존중을 안받는 생각 이 많이 들어 존중 좀 해줄래?" 라고 말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할말은 많은데 앞에서 말하면 아빠께서 또 화 내실것 같네요 그냥 힘들어요 싸움을 끝내고 싶어요 제 할말 다 참아 가면서 싸움을 끝내야 할까요 ,,?? 아니면 제 할말 다 하며 싸움을 길게 끌고 갈까요 곧 추석이라 친척도 만나는데.. 어떻게 할까요
제가 막내인데 아프니깐 다 관심이 여기로 오니깐 언니가 자기도 아프다고 맨날 쟤만 챙기냐고 나도 학교갈때 힘들다고 쟤는 집에서 놀기만하고 멀쩡하다고 근데 저는 멀쩡한게 아니라 언니한테만이라도 아픈모습 보이기싫고 그냥 숨기고 있어요 친구들한테도요 근데 그게 문제가 되었나봐요 제가 문제같은데 뭐 재가 아픈게 치료할수없는 병이고 2년째이러고 있으면 저도 언니시점으로 보면 속상할거같아요 언니가 힘들거같아요 그냥 제가 이 행복한 집안을 망쳐놓은 범인같네요 그러면 제가 없어지면 될까요?
저는 27살이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얼마 전 대학원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이 아프셔서 본가로 돌아와 부모님 일을 도운 지 1년 정도 되었어요. 처음 제 선택으로 학업 때문에 독립하고 자취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는데, 드디어 내가 독립했구나 생각했는데 학업을 마침과 동시에 부모님께서는 요즘 너무 힘들고 몸도 안좋다 네가 도와줄 수 없겠냐는 말을 하셨고 거절할 수 없어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본가에 와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취업을 하고 스펙을 쌓고 있는데 부모님을 도우면서 남들 월급만큼도 못벌고, 못 모으고 있다보니 요즘따라 내 상황이 너무 현타오고 힘듭니다. 주변에서도 너가 왜 그러고 있냐는 말을 자주 들으니까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것 같아요.. 누가봐도 내가 현명하지 못한 삶을 사는 것 같겠지만.. ‘엄마가 너무 아프고 힘들다..’라는 말을 무시하는게 저에게 너무 힘든 일이더라구요.. 부모님이 아픈거지, 가게가 어려운건 아니라 수입은 나쁘지 않은데 내가 이정도 월급으로는 미래를 준비하기 어려우니 월급을 더 달라는 말은 왜 못하겠는지 부모님이 그냥 싫다고 반대하는 남자친구조차 없으면 작은 숨구멍조차 사라질 것 같아서 눈치보면서 꾸역꾸역만나고 있는 나를 보며 한숨 좀 쉬지 말아달라는 말은 왜 못하는지 서비스직이니 웃으며 일하는 나를 보며 이럴꺼면 대학원 왜 갔냐는 부모님의 말을 들으면서도 아무말 못하는 내가 너무 싫습니다 결국은 내가 선택한 삶이니 불만을 가지면 안되는데, 저는 왜이렇게 억울하고 힘든지..부모님이 힘들다는데 그거 기쁘게 못도와주고 저는 왜이렇게 힘들까요..제 마음이 너무 가난한걸까요? 이렇게 부모님 앞에서 자신있게 내 생각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제가 이 삶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친구생일이여서 생일선물 고르려고 핸드폰 켰는데 갑자기 와서 또 핸드폰하냐고 넌 아프니깐 하면 안된다고 이러고 아니 내가 무슨 큰 병에 걸린줄알겠다 그놈에 맨날 넌 아프니깐 안돼 그만 듣고싶어 나도 좀 놀고싶은데 왜 왜 방해해 내가 하고싶다는데 그놈에 아픈거 내가 아파서 아픈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뭐라그러는데 명절때 안내려가니깐 언니는 내려가라고 울고 그러면 또 내 잘못이지 안내려가는이유가 거기가면 얘들도 있어 난 몸 안좋은데 어떻게 있냐고 그냥 너무 힘들다 언니도 나 싫어서 그런거겠지 난 평범한 사람이야 똑같은사람이라고 근데 왜 조금 아프다고 차별해 언니는 나처럼 안아픈데 언니 편만들고 나는 그냥 언니좀 봐달라 언니랑 잘 지내라 나는 나는 내가 힘든거는 그냥 죽으라는거야? 아님 죽은듯이 살라는거야 핸드폰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운동도 안하고 밥도 안먹고 살까 이러면 마음이 풀려? 내가 잘못한거야? 내가 태어나서 그래? 나한테 왜 그래 난 그냥 평범한 중학생인데 그냥 그때 목매달라버렸어야됐어 그러면 편할텐데 나도 우리가족도 화낼사람도 없고 게임하는사람도 없고 웃는사람도없는 집안이 될수있겠는데 그치 나 진짜 진짜 많이 참고있어 맨날 내탓만 하고 그냥 끝내버리고 싶다 너무 지겨워 맨날 핸드폰할때 숨겨서하는것도 지겹고 그냥 힘들다 ㅎㅎ
명절이라 본가에 내려가야 하는데.. 부모가 사이가 안 좋아요 보통 일방적으로 많이 데였어서 (폭언, 눈에 보이면 시비 등등) 최대한 피해사는데..제가 외동이거든요. 바쁘게 사는척해도 명절엔 내려오라 그래서 어쩔수없이 가야하는데 지내는동안 언제 어디서 스트레스 받을지 조마조마하니 요즘 밤마다 잠을 잘 못자네요ㅠㅠ 해결방안이 있을까요..ㅜㅜ
평소에 밝은 성격으로 제 힘든 것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사실 지금도 많이 두렵고, 길어질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며 댓글 달아주실 분들이 계실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아빠에게 상처를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빠와 제 앞에서 싸우는 부모님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커 가면서 그 장면을 수도 없이 보고 눈물도 흘리고 집도 나가고… 아직도 기억나는 순간들이 너무 많아요 상처를 많이 받았죠. 항상 모든 순간들은 아빠가 원인이였습니다. 우리 아빠는 화낼 일도 아닌 것에 화를 내고 아빠에 기분에 맞춰야 하고 눈치 보며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술을 먹으면 더 심해지고 그 다음 날 항상 사과하고… 하지만 계속 반복 됐어요. 어릴 때는 마냥 아빠니까 용서하고 마음 풀고 부모님이 이혼 안 했으면 좋겠으니까 나라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지 했는데 정말 제가 다 잊었다고 생각할 거 같아요. 전 정말 다 기억하는데… 근데 이제 크니까 용서를 못 하겠더라고요 평생 이렇게 살아왔지만서도 저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까 납득이 안 되고 이해가 안 되니까… 너무 화가 나고 더 이상은 못 넘어가겠어요 그냥 그래서 아빠랑 최대한 말을 안 하려고 합니다. 집에도 최대한 안 가려고 하는데 또 미치겠는 거는 저를 너무 애 취급하고 과잉보호를 해요. 제가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도 안 좋아하고 어릴 때부터 그걸 알아서 아빠한테는 연애해도 말 안 해야지 했다가 들킨 후로 저를 엄청 의심합니다. 가족에게 제 사랑을 응원 받지 못 하는 게 너무 비참해요 몰래 불안해며 만나는 게 너무 힘든데 지금 제 남자친구는 저에게 너무 힘이 되어주고 제 삶의 낙인 존재이기에 절대 잃을 수 없어요 저는… 우리 아빠는 제가 성인인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제일 무서운 거는 아빠를 많이 닮은 저이기에, 아빠를 닮을까봐 너무 무서워요 솔직히 말하면 이제 저는 평생 아빠를 믿을 수 없고 믿고 싶지도 않고 멀어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해요. 빨리 졸업하고 돈 벌어서 어떻게서든 혼자서 살 궁리만 하고 있는 전데… ㅋㅋㅋ 아픈 아빠한테 미안해서 평생 참아왔는데 안쓰러워서 참다가는 내가 아파질 거 같은 지경까지 온 거 같아요… 아프다고 납득 할 수 없는 가족에게 피해 끼치는 모든 행동을 이해해달라는 아빠가 너무 밉습니다. 엄마도 이런 상황을 알고 가장 힘들어하지만… 아빠가 불쌍하니까 이혼을 안 해요 본인도 같이 살기 싫으면서… 이런 엄마가 답답해요 내가 정말 정신병 걸려야지 그때서야 나를 더 생각해줄까 싶기도 하고요 엄마도 힘들기도 하고, 억지로 같이 사는 이 상황을 만드는 엄마가 밉기도 해서 엄마한테도 못 기대요 저는…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남자친구한테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말을 하고싶지만 못 하겠어요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저희 집은 아빠만 없으면 행복한 집안입니다. 아빠에게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사실이에요. 어떡해야하나요 참고 독립의 순간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을까요? 그 전에 스트레스로 정신이 약해질까봐 두렵네요. 지금도 제 자신이 좀 위태로워지는 거 같습니다… 아무 일 없는데도 문뜩 눈물이 주륵 주륵 나와요 우울한 마음에 급하게 적은 거라 두서가 없을 텐데 모쪼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동생이 매일매일 빌려달라는거는 아니지만 가끔 큰돈을 빌려달라고 할때마다 스트레스쌓이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짜증이 커집니다..진짜 울고싶은날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맘놓고 울어도 풀리지않아요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2024년9월13일 금요일 암편놈이 저보고 뭐라한줄 아세요? 저때 먹다남은 떡볶이를 오늘 점심때 대폈거든요 떡볶이 데펴서 밥상가운데쯤?놓았더니 암편놈이 글쎄 저보고 하는말이 생각좀하고 놓으라는거에요 -_- 시할머니도 못먹는데 가운데 나오면 어쩌냐고 승질내고 또저보고 떡볶이 이게다냐고 해서 그냥툭던지는 말로 그럼저게다지 이랬더니 암편놈이 저보고 지한테 승질낸다고 ***하고 그때 마침시어머니가 들어와서 왜 라고했더니 이게 시어머니한테 다일러 바치네요 암편놈 말투가 자꾸저한테 시비를 거네요 하 내가 ***동네북도 아니고 스트래스 받고 암편놈이라는 인간은 말끝마다 저한테소리를 처지르네요 어떻게 해야될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