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카님.
저는 사람은 모두 양면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그런 자신이 싫고, 감당하기 힘들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저는 그 두 모습을 잘 활용하면 자신을 보다 더 잘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가끔 모순적인 제가 부정적으로 다가올 때가 있어요.
잘 지내다가도 가끔 모순적인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저를 볼 때면 이상하기도 하고, 괜히 싫은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그 모습까지도 저이기에 저는 그런 저도 받아들이기 위해 계속 노력한답니다.
사람은 모순적이어서 더 흥미롭고 신비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우리 너무 자신을 미워하지 말아요.
미워하고 싫어하기에 우리는 너무 흥미로운 존재이고,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