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세 가지의 길이 있다....
만약... 내가 신내림을 받게 되면...
많이 강력한 존재가 될 것 같지만,
나라는 존재는 이미 이미지가 망가진 기업과 같아서 아무도 나를 안 찾을 것 같다.
아니면... 스토커처럼 욕을 하러 온다던가.
내 지인에 가족 포함 일가친척 모두 기독교인데....
아마 평생 연을 끊을 가능성도 있다.
제일 강력한 무당이 된다고 해도...(이 말 조차도 오만인가??)
팔자조차도 닮은 유전적 부분 때문에 난 아마도 가난을 면치 못하게 될 텐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