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싫어요.
제가 어릴 때부터 부모님은 티는 안내셨지만 사이가 좋지 않으셨어요. 저도 그 상황을 눈치는 챘는지 꿈에 계속 나오더라구요.. 지금도 제가 예민하고 딱딱한 편이라 조용히
아빠와 선을 긋고 있어요. 아빤 이혼도 안하신채로 집을 나가시고 저와 엄마,언니는 이모집에 얹혀살고있어요.
이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지도 모르겠고 제 게시글 보시면 알겠지만 그때 그 친구가 너무 그리워요.
아빠는 자기 고집만 부리고 자기 돈 부족하니까 우리보고 옷,음식,학원까지 줄이라고 하셨어요.
저희한테 주는 생활비는 달랑 200.
저희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엄마는 가게,이모는 학원 하시며
꾸역 꾸역 살고있어요.
엄미도 바빠져서 같이 식사도 못해요.
제 책임으로 돌리고 싶지 않아서인진 모르겠는데
다 아빠 때문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