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아픈것도 스트레스와 관련있나요?
항상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줬음하죠
그래서 저는 늘 들어주는입장이었습니다.근데 저의 힘든일이나 고민을 말할땐 어물쩍 넘어가고 잘들으려
하지 않더군요.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내면의 이야기는 하지않고 속으로 참고만 있었습니다. 화나 눈물을 참은적이 상당히많았고 그럴때마다 심장이 조이는?느낌이 들었습니다.
옆으로누워자면심장이 눌리는기분이 들어 답답하고
숨도 중간중간 크게 들이마시지않으면 목에뭔가가 걸린것처럼 답답해요.제 상태를 물컵에 비유하자면 물이 가득든
물컵같습니다. 정말 가득차서 누군가 그컵을치면 물이 흐를정도로요.누가 뒤에서 안으면 괜찮은데 앞에서 안아주면
울컥하더라고요. 그래서 앞에서 안을땐 피하게 돼요.
주변에서 심장이아픈것 같다느니 말을하면 '자기도그렇다',
'지금 안힘든사람이없다 '고해요.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더 이야기하겠어요.쨌든 자꾸 위 상황들이 반복되니 별거아닌 일에도 그냥 죽으면되는거아닌가 하는생각이 자주듭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