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이나 힘들 때면
자꾸 힘들때면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요.
벌써 나이가 31살이고 직장생활도 3년차에 접어드는데
조금 힘들때면 누군가에게 제 깊은 속내까지 털어버리고 싶어요. 근데 그 마음이 너무 못된 마음일까봐
이제는 털어놓을 수도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직장 가기전 일요일 저녁쯤 너무 힘들고
기분이 짜증나고 화가나요.
근데 의지할 친구가 남자친구밖에 없으니까 이야기하다가 괜히 짜증내고 그래요.
그러면 안되는데..
이런 기분에 따라 짜증내고 화내는 그런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같아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