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로 말해?., 그러면 나는 어떡하라구.. 살구싶어서 자꾸 물리칠수록 더 위험해져가는거 같고.. 나는 지금 불행한거 같다. 행복하지가 않아.. 항상 그랬지 내가 선택한것도 아닌데 자동생성되는 답안지들.. 진짜 지치다. 내 마음이 어떻다고 표현을 못하겠어.. 어제처럼 나는 여기까지 생각했는데 갑자기 상황들이 나를 이끌어가는듯 했어.근데 저사람은 뭐가 그렇게 쉬워보여? 그리고 나는 왜 항상 제자리걸음을 하냐구
내가 그동안 달려오면서 가져오고싶은건도 이게 아닌데.. 항상 그랬지 내 진심은 뒤쩐이였지 다른 사람의 말 뜻이 제일먼저였지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서 너는 뭐다라고 하면 내가 진짜 열받는데 아무소리도 낼수 없었지
진짜 열받는데 소리라도 지르면 이상하게 보고 내가 혼자 물리치느라 늘 고생만 하고 .. 욕먹는게 그렇게도 싫은데 자꾸 욕하고 또 욕하고 끝이 없는것 같았지. 지긋지긋한데도 이놈의 살고싶은 희망이라니 지금은 내가 정상이 아닌것 같다. 왜 어디가나 항상 내자리 하나는 없었던거지? 온전한 내자리.. 이런 내자신이 내가 되고싶은 나도 아닌데.. 평생동안 시선이라는것에 억눌려서 살아서 .. 지친다..
꿈도 희망도 내가 꿨었는데.. 어느샌가 다 빼앗겨버린거 같기도 하다.. 아니면 내가 처음부터 이런것들을 피하지 말았어야 했나? 어떻게 나도 처음부터 피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 소리도 질러보고 술도 마셔보고 그런데도 계속 쳐다보더라~ 열받아서.. 과연 내가 그렇게까지 감시당하는게 옳은거냐고 따지고싶었다. 아니지~ 사람이라면 그렇게까지 감시를 하는게 아니지~ 나는 이렇게 믿고있었다. 너무 불행했다. 불행해도 놓지않고싶었다. 꿈도 희망도.. 나도 어렸을땐 어느만큼의 불안을 가지고도 꿈을 꿨었다. 그런데 그꿈이 자꾸 희미해져가는거 같지? 저 누군가 사람이 지나가면서 나한테 욕을 던지고 가는 사람이 내꿈을 하나하나씩빼앗어간거 같지? 너무 견디기가 버거웠다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내가 자꾸 내자신을 떠올리지 못한거 같다. 아니면 처음부터 내가 감시당하는것? 아니 그냥 감시하는것에 대해 거부를 하지 말았어야 했나? 그게 어떻게 가능해? 사람이라면? 어떻게 나를 24시간 다 쫓아다니면서 다 지멋대론데 내가 어떻게 내비둬? 어떻게 그래? 그게 가능하냐고? 나도 사람인데 감시하지 말라고 말하고싶었는데.. 사람들이 하나도 날 이해하지 못하더라.. 말이 안통하니까 하지말라고 내가 뭐라고해도 다 소용없었다. 도대체 어디까지 내꿈을 앗아가버리겠냐고 해도 ..
나는 단지 살고싶어서 고래고래 소리질렀다. 그래도 그때는 반항이라도 했지. 진짜 나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내입장을 가지고 전투를 혼자서라도 해야했어. 그누구보다도 내가 나를 잘알아서.. 자꾸 묻는건데 이 세상에서 처음부터 나처럼 그렇게까지 감시를 당할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고싶다. 진짜 나혼자서는 방법이 없어서 최대한 나를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