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를 넘긴 사람입니다...
별 생각이 없다가 문득.. 이성이 없어서 오는 외로움은 괜찮은데 남들과 다름에서 오는 외로움이 힘들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예를들면 그날의 사소한 고민을 통화하며 털어놓고 싶은데 다들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애기보느라 정신없어보여서 끊을때요..
결혼해도 각자 저마다 외로움과 고민을 안고 사는건지...
미혼이여서 그런건지 괜히 씁쓸함에 주저리떠들어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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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day
4달 전
결혼 안한 사람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안한 사람끼리 어울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결혼 안한 사람이 좀더 젊게 살아야하는것 같아요.
결혼하면 가정이 최우선이 되는데다 이전으로 돌아갈 수도 없어서 입장 차이 때문에 완전히 잘지내긴 힘들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