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부모님께 '너는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란 말 자주 듣고 살았는데요. 뭔가를 하려고 할때마다 훼방놓고 그러는것 같아서 원망스러울 때가 많았어요. 인생을 저희보다 많이 살고 우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릴 누구보다 잘 아는건 우리 자신이고 부모님들이 우리인생을 대신 살아주진 못하잖아요.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세요. 그리고 하다가 잘하는걸 찾으세요. 마음이 조금더 기우는 쪽으로 가세요. 답은 남들이 정해주는데로 해서 찾을수 없단걸 깨닫는데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내가 찾아야해요. 응원합니다.

정작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누구때문이 아닌 주체가 나일때 도움이 필요하다면 받아야 겠지만 그게 원할치 않다면 대안을 찾아 꿈을 희망을 찾아 노력하고 열정을 다하다 보면 그게 설득이 아닐까 합니다. 굳이 이렇다 하는 ... 그러니 이런 지원이 필요하다 말씀드려보고 수용이 안되는 것에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미래 설계에 대한 걸음을 걷는것! 가족이 힘이되고 응원이 되어야겠지만 일단 가야할 길이 정해졌다면 가셔야지요. 가시려는 그 길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모님께서 글쓴이님의 인생을 사시는 것이 아니니,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열심히 노력해보세요! 그럼 지금 성적이 모자라더라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꿈을 이룰 수 있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