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카님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자기만의 색깔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다는 마카님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학창시절 되게 닮고 싶은 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 친구가 바르는 화장품도 사보고 행동도 따라하고 그랬었죠. 근데 그런 따라하는 행동을 할수록 행복해지기는 커녕 그냥 저는 그 친구의 복제품이 되어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저의 삶이 있고, 제 삶은 제가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는 건데 말이죠. 물론 좋아하는 인물을 닮고 싶고 동경하는 마음 자체는 좋은 마음같아요. 하지만 그 인물과 똑같이 되려고하는건 제 자신을 없애는 행위같아요. 부모님이 주신 소중한 삶이 잖아요. 다양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마카님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하고싶은 것을 찾아가보셨음해요. 물론 처음엔 누구나 어렵죠. 느려도 괜찮으니 달라지려는 노력과 마음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마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