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몇 주 전부터 학원에 좋아하는 동성 쌤이 생겼는데 그 쌤을 약간 과하게 좋아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좋아한다는게 막 사귀고 싶다는 그런 생각은 안 들고 그냥 다른 쌤보다 조금 많이 좋아하는 그런 느낌) 있었던 일로 예를 들자면 제가 그 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손편지랑 선물도 같이 드려보고 디엠도 해보고 말도 걸어보면서 친해졌는데 친해진 이후로 선생님이 저한테 말도 걸고 며칠 전에 선물 드렸을때도 선생님께서 고맙다는 쪽지랑 도넛을 주셨어요. 그래서 이런 일 때문에 쌤이 점점 더 좋아지고 선생님이랑 친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때마다 심장이 두근대는?? 그런 느낌이에요. 어쨋든 이럴 때마다 약간 좀 마음이 힘들어요 너무 과한 것 같아서.. 그냥 선생님을 제자로서 좋아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ㅜㅜ
2) 위에서 말한 선생님이랑 친해진 이후로 선생님께서 저한테 말 걸고 쓰다듬어? 주면서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 MBTI가 I라 그 장소 분위기가 시끄럽지 않으면 제가 좀 낯을 가려요. 그래서 선생님이 말 걸어 주시고 쓰다듬어 주시면 너무 좋은데 어색해서 자꾸 피하게 돼요 어색해하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