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SNS 계정을 1년 다되게 키우고 있는 계정이 있었어요. 제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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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캬라멜까리뽀
4달 전
제가 SNS 계정을 1년 다되게 키우고 있는 계정이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어 그 아이돌을 덕질하는 영상을 올리는 계정인데 꽤 인기가 있었죠. 근데 최근에 어떠한 이유로,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계정이 없어졌어요. 제가 여태까지 그 SNS에 계정을 많이 만들었는데 없어진 그 계정은 가장 아끼고 힘들게 키운 계정 이였죠. 그래서 처음엔 들어가보니 계정이 없어졌다고 로그인이라고 뜨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다시 로그인 하면 되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2번, 4번이 넘어가도 로그인이 다시 되기는 커녕 4개월 뒤인 6월달엔 아예 계정이 사라진다고 뜨더라고요..? 더욱 당황스러웠던 저는 찾아보고 생각하고를 반복했어요. 마지막엔 결국 슬픔과 우울함이 제 마음을 독차지했어요.위로는 받고 싶은데 가족들에게 말하긴 뭐하고 친구들에게 말하기엔 미안하고 그래서 여기서 사연을 써봐요.그리거 이 일이 있고 그렇게 좋아하던 그 SNS를 쳐다도 안보게 되더라고요. 무서웠어요.또 똑같은 일이 일어나 나를 아프게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때문에요. 그전에도 우울한 일,슬픈일,화나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라는 스트레스는 받은 상태라 쉽게 화가 나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억울했죠. '난 열심히 한 죄밖에 없는데 힘들게 영상 만들어서 내 영상 올리는건데 갑자기 계정이 왜 사라져?' 그래서 나 괜찮을까? 하다 광고로 이 앱을 깔고 되었는데 이런것도 있어서 써봐요. 위로받으려고요. 저 슬퍼도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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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샤벳
4달 전
열심히 가꾼 계정이 사라졌는 데... 상실감이 크죠.. 짜증도 나고 슬퍼야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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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water (리스너)
4달 전
1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그 긴 시간동안 애정을 많이 주고 키우시던 계정이 한순간에 사라지셨다니 당연히 너무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ㅠㅠ 다른 우울하고 슬픈 일들도 있으셔서 스트레스를 받으셨던 것 같은데, 거기에 이렇게 아끼던 계정까지 갑자기 사라지고, 심지어 이유도 정확하지 않고 마카님이 어떻게 손 쓸 수 있는 이유가 아니라는게 얼마나 억울하고 속상하실까요ㅠㅠ 상실감이 아주 크셨을 것 같아요... 저는 아주 아끼던 다이어리를 잃어버리고 나서 새로 다이어리를 쓰게 된 이후에 모든 일이 되게 잘 풀렸거든요. 마카님도 저처럼 큰 액땜을 하시려는게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