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도 그렇고 일상에서도 그렇고
너무 힘들어요.. 그렇다고 막 털어놓을곳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오픈채팅에 하려고하니
거의 자신들 얘기하기 바쁠것같고 남친한텐
남친이 걱정할까봐 무서워서 못하겠고
친구한테 말하자니 친구가 다 들어주기
힘들까봐 15년 정도 마음속에서 그냥
묻어놓고 있었어요 학교에서 도움반친구 취급
받는다던지 화장실에 가둔다던지 따돌리거나
뒷담을 하기도하고 일상에서도 너무
힘든일도 많았어요 근데 어디 털어놓을때가
없더라고요 ㅎ..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욕만 들었고 응원이라고는 힘내 한마디가
끝이였어요 고민상담을 진심으로 들어준
사람도 없었고 친했던 반모자도 이젠 다
없어져버렸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