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2년 전
남친에 비해 부족한게 너무 많은 나...
사실 지금도 나의 어떤 점이 남친에게 매력요소로 여겨지는지 불안하기만 하다
남친은 연애 시작 전부터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고 나도 좋지만...
과연 남친의 부모님께 환영받을 수 있을까
어떤 점을 어필해야 좋을까
남친을 놓아주는게 좋은건가
머릿 속이 복잡해서 그냥 다 놔버리고 싶기도 하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허하다 ㅠㅠ 그지같은 ***
내가 상담을 받고있는데 상담쌤 말고도 또 누구에게 내 고민을 말해도 좋을까? 일단 가족은 믿음이 안가.. 친구한테 말하고 싶어도 별로 없는데다 불편해할거같아..
지는 사람 많은곳에서의 행동이랑 단 둘이 있을때랑 구분을 못하는것같다 사생활은 지켜줘야하는데 그걸 동네방네 소문내는거 마냥 대놓고말하니까 진짜 뛰쳐나가고싶다..
왜 날 지 맘대로 조종하는거야? 내가 니 인형이냐? 개짜증나.. 내 소중한것들만 챵기고 걍 뛰쳐나가고싶다..
난 내가 공허한지 우울한지 불안한지 아무것도 모르겠어 그냥 해파리같아
자해 깊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물을 싫어해서 물에서 못죽겠고 고소공포증이있어서 못뛰어 내리니깐 띠로 목을 메서 죽어볼까?
이젠 우울을 즐기려고
아무것도 모르겠어 내가 왜 죽고싶은지,내가 왜 여기까지 오려고 발버둥쳤는지
나는솔로 1기부터 정주행하고 있는데 다 재미있나요?? 아니면 재미있는 기만 뽑는다면? 인터넷 찾아보니 16기가 레전드라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