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카님! 리스너 akaalaaua05입니다. 대인관계에서 소통을 하려고 할 때, 상대방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쓰게되어 걱정되는 상태이시군요. 자꾸만 이런 생각들이 들면 많이 지치고 힘들 것 같아요. 무언가를 말할 때, 행동할 때, 어떠한 결정을 내릴 때 등등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것입니다. 만일 이런 의견들을 그대로 모두 수용하게 된다면, 본질적인 '나'는 사라지고, 어느샌가 타인이 정의한 '나'만 남아있게 되지요. 내 이미지가 남에게 어떻게 보여질지에 대한 불안감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모두가 각자의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마카님의 불안감까지 알아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모두에게는 각자의 사정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마카님의 구체적인 상황/감정/이미지에 신경쓸 시간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마카님을 좋아할 수는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카님만의 개성과 독특한 특징은, 마카님 그 자체를 만듭니다. 만일 마카님을 안 좋게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그들의 사고방식일 뿐이며 마카님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대신 마카님에게 힘이 되어주고, 함께 걸어줄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니까요. 언제나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