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성격때문에 갈등해요.
저는 부모님의 성격을 반반씩 물려받았습니다.mbti를 딱히 신뢰하는 건 아니지만 그것으로 예를 들자면 엄마는 estj,아빠는 infp 그리고 전 entp로 완전 반반입니다.저는 엄마를 닮아 드세고 냉정하지만 아빠를 닮아 상상력이 뛰어나고 게으르기도 합니다.그래서 방치우는 것과 힘든일을 싫어해 엄마와 갈등하고 입이 험해서 아빠와 갈등합니다.게다가 저는 특히 아빠의 잔소리를 아주 싫어합니다.아빠의 잔소리는 논리에 맞지않는 부분이 많고 무엇보다 자신의 학창시절과 저를 비교합니다.
제 입장에서 엄마는 너무 깔끔하고 아빠는 너무 답답합니다.물론 부모님은 그런것만 빼면 제 이야기도 잘들어주고 엄청 좋은데....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