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보고 깔았는데 이런곳 첨이라 신기하네용 ㅎㅎ,,
아직 25살 창창한나이에 또래에 맞지않는 고민도 많고 너무 내성적인 성격이라 친구도 많이 없고
괜히 남들에게는 더더욱 기대지도않고 혼자 설 힘도없는
나약한 사람입니다 ,,ㅠㅠ
괜히 내가 실수하면 다 나를 미워할것같고
제대로 안하면 실패자 취급할것같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남이 기분나빠 보이면 내가 말실수했나, 내가 뭐 잘 못했나,,? 혼자 쓸모없는 고민만 하루종일,,, 다같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면 재밌고 잘 웃는데 집오면 급 외로움에 빠지곤해요,,,
가볍게 이 이야기를 꺼내보면 다들 이렇게 산다고
나혼자 특별해서 그런거 아니라고들 하네요
이것때문인지는 몰라도 성인되고 신경이 너무 예민해져서
목 부위에 촉감방어가 생기고 목도리 카라있는옷 악세사리 가운 등등 목에닿는 옷 머리카락은 안입고 머리도 맨날 묶습니다 ,,
미쳐버릴 지경으로 목주위 살로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어 일상생활이 불가해질까 무서워요
이런날 이상하게 취급할까봐 남자친구에게도 말 못하고
항상 똑부러지는 사람으로만 살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