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죽이고 싶어요
어렸을때 아빠한테 정말 많은 학대를 받고 자랐었는데요, 매일 다른 사람들에게 잘 안보이는곳 같은 신체부위 등이랑 허벅지랑 발이랑 이런대만 피멍이 들어있었어요.
매일 폭언과 죽여버리겠다고 하고 목조르고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아빠가 발로 제 목을 밟아서 목을 졸랐는데 바로 앞에 안방에서 엄마가 제 동생을 안고 있어서 살려달라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가 문을 그냥 닫아버린 기억이고요,
기억에 남는 말은 너는 쓰레기니까 쓰레기만 만날거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너 잘때 뜨거운 물 부어서 죽여버릴거라 그러고
어쨋든 지금은 저 혼자 나와 산지 3년 됫는데 매일 아빠를 너무 죽이고 싶은 상상에 시달려 살아요 사이코 드라마 같은걸 하면 좀 나아질까요? 감옥에 가긴 싫은데 아님 아빠가 나중에 죽으면 시체 확인 할때 식칼 들고 가서 시체에 꽃을까 생각도 많이 하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