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서운하고 힘들어요
말로만 친구라는 애들은 많은데 생각해보면 진짜 친구는 한명 정도 밖에 없는거 같아요 작년(2022)에 친해진 여자애들이있는데 지금 방학이 한달 지나간 사이에도 여자애들은 많이 놀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제가 원래도 집이 좀 엄격해서 학교다닐때는 학교끝나고 집 잠깐 들렀다가 학원가고 늦어서 바로 집갔었어요 이러다보니 애들이랑은 학교에서밖에 안놀았었는데 방학땐 남는게 시간이였지만 친구들은 절 안부르더라고요 제가 원래 성격이 좀 소심하기도 하고 애들한테 물어보면 솔직히 가장 어색한건 저라서 그래서 약속을 먼저 잘 잡지않았어요 근데 제가 안논것도 잘못이지만 저한텐 연락한번 안하고 자기들끼리 노는게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애들중에 전학생도 한명있는데 걔가 저보다 애들이랑 더 친해진거같아서 더 서운해졌어요 친구들이 절 안부르는건 원래 잘 안놀던 제 잘못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