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가슴이 답답하다. 아침에 에너지 드링크니 커 - 마인드카페[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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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44D
4달 전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가슴이 답답하다. 아침에 에너지 드링크니 커피니 실컷 마셔 놓고도 또 샷을 잔뜩 넣은 아메리카노를 호기롭게 들이켜서 그런 걸까. 아니면 오늘도 콤플렉스 걸고 넘어지는 소리를 들어서 그런가. 그냥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서 숨 쉬는 게 답답할 뿐일까. 사실 이미 답을 알 것 같다. 내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 가려고 해도 자꾸 건드리면 그게 잘 안 된다. 역시 내가 이 자리를 떠나야 해결 될 일인가 보다. 나도 이제 슬슬 지겨워진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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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orN
4달 전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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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4D (글쓴이)
4달 전
@LoveForN 제가 대인배는 못 되다 보니 아무리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반복되는 부탁(이라고 쓰자니 속이 쓰리지만 마땅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으니)에 점점 안 좋은 감정이 생기네요. 굳이 남한테 그런 소리를 들어 가면서 그 자리에 있기는 싫은데 마땅히 갈 곳도 없고, 죽기 전까지 어디서 뭘 하든 결국 이 문제에 발목을 잡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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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orN
4달 전
@F44D 토닥토닥...🫂 음.. 제 생각이지만... 그분은... 픽스님을 여러번 곤란하게 하셨으니...... 움.... 부탁이라기보단 그냥 꼽주는....걸로 느껴져서.... 요.... 굳이 웃어주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무례한 분한테까지 예의차리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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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4D (글쓴이)
4달 전
@LoveForN 일하는 조직 안에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면 분위기가 어떻게 될지 대충 짐작이 돼서 지금까지는 그냥저냥 지나가고 있는데... 적절한 선에서 어필을 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