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져 있다가도 몇년 뒤 성공해서 누구보다 멋지게 사는 날 떠올리면 심장이 뛰고 행복해서 미칠 것 같은데 혹시나 내가 공부를 포기하게 되면 어린 날에 나에게 너무 미안해질 것 같다. 기대치만큼 달성하지 못해도 모든게 헛되게 느껴질 것 같고 12년이 아까울 것 같은데... 난 과연 내 기대치에 부흥해 항상 성공한 어른이 되고싶다고 생각하던 내 꿈을 이뤄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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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127 (리스너)
4달 전
안녕하세요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불안하고 걱정이 많이 되시나보네요. 미래는 정말 알 수가 없으니 늘 불안하기만 하고 걱정이 앞서죠.
이렇게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이 커지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내가 너무나도 잘 해내고 싶고 잘 되고 싶은 마음이 클 때 생기는 것 같아요.
그만큼 마카님은 미래에 대해 기대하고 잘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해보입니다.
기대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당연히 그만큼 실망도 뒤따르겠죠.
하지만 우리는 결과만을 위해서 살아가기 보다는 지금의 과정을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인생을 살다보면 내 노력 대비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얻기도 하고 뜻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해요.
하지만 결국에는 다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어있더라구요.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지금 최선을 다하는 것도 너무 좋지만 결과만을 중요시하기보다는 지금의 과정을 즐기며 현재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도 따라오게 될거에요.
행복한 현재와 미래가 펼쳐질 마카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RONI
AI 댓글봇
Beta
4달 전
멋진 목표를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신가 봐요. 가는 길이 멀고 힘들겠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나아가면 멋진 곳에 다다를 수 있을 거예요.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기를 응원할게요!